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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150년 전통 누에특구 ‘유유마을’ 경쟁력 강화 ‘3선’ 이장  [2018-07-27 10:45:49]
 
  유유 누에마을 손기홍 이장(3선)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예로부터 산수가 수려해 ‘선비들이 풍류를 즐기며 놀던 골’이란 유래에서 놀 유(遊), 선비 유(儒), 고을 동(洞)의 ‘유유동(遊儒洞)’으로 불려온 곳이 있다. 전북 부안군 변산면 마포리 ‘유유 누에마을(이장 손기홍(3선), 이하 유유마을)’이다.

 150년 전통의 누에특구 유유마을(www.buanuu.com)은 현재 55가구(105명) 주민 대다수가 누에를 키우며, 오디·꾸찌뽕·뽕잎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해마다 누에치기 규모가 5천만 마리를 육박하는 ‘전국 최대 누에 생산지’이기도 하다.

 과거엔 ‘국내 최대 뽕밭 밀식지’로서 1970년 ‘전국 잠업증진대회’ 우승, 2003년 ‘대한민국 청정지역’ 지정(농진청) 등을 통해 ‘부안 뽕 산업 메카’가 되어왔다. 2006년 ‘부안 청정누에타운특구’로 선정된 이래 지난해는 유유동의 양잠농업시스템이 ‘국가중요농업유산 제8호’에까지 등재됐다.

 국가중요농업유산은 보전가치가 큰 유·무형의 농업자원을 2012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관리하며, 현재 9개 지역만이 올라 있다. 부안 유유동은 뽕나무 재배에서 누에 사육까지의 일괄시스템이 전승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손기홍 이장은 “우리 마을의 양잠농업이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받아 자부심이 크다”며 “국가유산을 넘어 세계중요농업유산도 되고, 후대까지 계승·발전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란 뜻을 나타냈다.

 또한 유유마을의 양잠영농은 친환경·고품질 누에·뽕잎·오디 등의 생산·가공·판매와 ‘부안 참뽕’ 명품브랜드화 등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며, 전국 각지 주민들과 학계 등도 벤치마킹 하고 있다.

 

 ▲누에환, 숙잠 아미노E ▲뽕잎 한잎 톡, 부안 뽕잎차 이로울 ▲천년오디 즙·잼 등이 각각 누에, 뽕잎, 오디를 가공한 대표적 제품이다.

 이처럼 유유마을이 성장·발전을 거듭하기까지 손기홍 ‘3선’ 이장의 탁월한 리더십, 헌신적 노고가 뒷받침됐다. 7년째 그는 주민들을 위해서라면 궂은일도 마다않고 솔선수범하며, 마을발전과 주민화합 등에 앞장섰다.

 ▲마을 도로명주소 변경(유유누에길), 지역 경관개선사업 시행 ▲자매결연 체결(전북맘톡톡, 삼성전기, 국립농업과학원 등) ▲유유참뽕축제 개최, 장학금 기탁 ▲연중 체험프로그램 운영 ▲마을 특산품, 가공품 판매 ▲전통양잠보존연구회 결성, 귀농·귀촌인 교육 등 수없이 많은 사례를 이끌었다.

 손 이장은 “3대 이상 대대로 양잠영농을 계승한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전통의 맥을 잇고, 판로개척과 소득증대에 꾸준히 힘쓸 것”이라며 “마을 홍보관·레스토랑 건립, 맛과 기능성이 뛰어난 뽕잎의 활용방안 제고(쌈채소 등)도 다각도로 시도 중”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그는 “전통과 역사의 청정누에특구 유유마을이 ‘양잠 거점마을’, ‘전라북도 향토산업마을 롤-모델’, ‘농업 6차산업화 전초기지’로 우뚝 서기 위한 토대를 확고히 다지는데 전심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유유 누에마을 손기홍 이장(3선)은 ‘부안 누에·오디·뽕’ 활용가치 제고와 향토산업마을 롤-모델 구축에 헌신하고, 주민소득 향상 및 도농교류 증진을 이끌며, 양잠영농기술 선진화와 농업의 6차산업화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8 대한민국 신지식경영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2018-07-27 10: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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