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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대한민국 표고버섯 1호 명장…버섯농가 육성도 으뜸!  [2018-06-29 10:54:52]
 
  약표고버섯농장 김동일 대표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 ‘표고버섯’은 맛과 향이 좋고, 건강기능성도 뛰어나다.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고 칼로리는 낮아 면역력 증강, 체질 개선(다이어트), 암 억제(항암), 콜레스테롤 저하 등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정평이 나있다. 하지만 습도와 온도에 민감한 표고버섯을 재배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런 가운데 ‘대한민국 전통 표고버섯 재배 명장 1호’로 선정될 만큼 탁월한 전문성을 갖춘 이가 있어 주목된다(대한민국전통명장협회 인준, 제17-명101호). 문경시 가은읍에 위치한 ‘약표고버섯농장’의 김동일 대표이다.

 김 대표는 친환경 표고버섯 재배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며, 농업경쟁력 강화와 안전먹거리 생산 등에 롤-모델이 되고 있다. 더구나 그는 국내산 참나무로 표고버섯의 재배와 관리 등에 용이한 톱밥배지도 생산·보급한다.

 13년간 몸담은 대한석탄공사 은성광업소(現문경석탄박물관)가 1994년 문을 닫자 3년여의 작목 고심 끝에 1998년부터 표고재배로 인생2막을 열고,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다.

 실제 김 대표는 고소득 특화작물로 육성하기 위한 표고버섯의 재배법 연구에 구슬땀을 흘려왔다. 부친이 물려준 500평 밭도 약 3,000평(비닐하우스 20동) 농장으로 키우고, 연간 40톤 규모의 표고버섯을 생산하며, 성공한 농업인이자 부농 반열에 올라섰다.

 

 특히 그는 국산 참나무로 만든 톱밥배지를 활용한 고품질 표고버섯의 연중재배 및 대량생산에 일가견이 있다. 20년 노하우가 담겼고, 지난해 ‘표고버섯 명장 1호’로 인정받은 원동력이 됐다.

 김 대표는 “참나무 원목에 표고버섯을 재배하다보니 원목자원 부족, 인건비 상승, 생산성 한계 등의 어려움이 많았다”며 “국산 참나무로 톱밥배지를 자체 생산하고, 표고버섯의 자동화·대량생산시스템도 구축하며, 경영비 절감과 소득 증대 등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약표고버섯농장’은 과학적이고 청결한 생산라인과 최신 기계설비 등을 도입하며, 톱밥성형·살균부터 종균접종·배양과정 등의 무균처리 및 일괄시스템화도 이뤘다. 또 여기서 생산한 표고버섯은 맛·향·식감·풍미와 상품성이 우수하다는 호평을 받으며, 농협공판장과 소비자직거래 등으로 전량 판매되고 있다.

 이처럼 표고버섯 재배의 성공모델을 세운 김 대표는 기술전수 활동에도 적극 힘써왔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과 농민사관학교에서 귀농·귀촌인 대상으로 표고버섯 재배법 강의 등을 진행함이 일례다.

 그는 “국내의 표고 수요대비 국산이 10% 남짓에 불과하고, 중국산 수입품은 농약·방부제 등 인체유해물질이 사용됐을 우려가 크다”며 “국내 표고버섯 생산농가의 육성·확대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대표는 “친환경·고품질 약표고 생산으로 소비자 안전먹거리 공급과 농업 경쟁력 제고 등에 이바지하고, 농민들의 소득향상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며 “표고농가, 농업인, 귀농·귀촌인, 지역사회·주민 등을 위한 가교 역할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란 포부와 다짐을 밝혔다.

 한편, 약표고버섯농장 김동일 대표는 국내산 참나무를 활용한 표고버섯 톱밥배지 생산·보급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경쟁력 강화에 헌신하고, 친환경 표고버섯의 고부가가치 창출 및 재배기술 전파를 이끌며, 소비자 안전먹거리 제공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8 대한민국 신지식경영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2018-06-29 10: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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