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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친환경·고품질 토마토의 무한변신… ‘영광의 옥당골’  [2018-06-01 11:39:35]
 
  옥당골시설채소영농조합법인 이학섭 대표이사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 각종 농약·화학비료의 과다사용은 땅과 물을 오염시키고 건강한 식단을 위협하는 부작용을 일으킨다.

 이에 전남 영광의 옥당골시설채소영농조합법인 이학섭 대표가 친환경농업 실천에 적극 앞장서며 안전먹거리 공급과 6차산업 활성화 등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이 대표는 30년 이상의 경험과 노하우로 대추방울토마토를 생산하며‘대한민국 전통 토마토 양액재배 명장’ 반열에 올랐다.

 이런 그의 구슬땀이 집약된 ‘옥당골 토마토’는 청정 칠산 바다의 해풍을 맞으며 친환경 농법으로 수경(양액) 재배된다.

 특히 항산화력이 베타카로틴의 2배, 비타민C의 100배에 이른다는 리코핀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으며 탱탱한 과육과 저장성이 우수하다.

 여기에 무농약 인증을 받은 옥당골 토마토는 수작업으로 검수과정까지 거쳐 당일 수확·출고되며, 소비자들 사이에 ‘고품질 신선 토마토’로 호평이 자자하다. 1만1200㎡의 재배면적, 연간 5만kg 이상의 수확량을 자랑하는 옥당골 토마토는 온라인·도매시장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는 “옥당골 토마토가 칠산 바다 해풍의 영향으로 새콤달콤하면서도 짭짤한 맛에 간이 딱 맞다”면서 “그러나 농사를 잘 지었음에도 불합리한 유통구조에 염증을 느끼고 이를 탈피하고자 가공에 눈을 돌리게 됐다”고 설명한다.

 가공은 이 대표의 아내가 맡아 토마토 분말·청국장·된장·장아찌·환·김치 등을 만들고 특허(등록 5개, 출원 1개)도 획득했다.


 

 그중에서도 3종류의 삼색 청국장 토마토환(비트·호박·모싯잎)은 발효보리 특허기술로 만든 청국장이 50% 함유됐으며, 우리 땅에서 자란 몸에 좋은 호박, 비트, 모싯잎이 풍부하게 첨가돼있다. 토마토를 동결 건조시켜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고, 청국장 특유의 냄새가 적으며, 먹기 좋게 환으로 만들어 휴대가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토마토와 영광특산물인 보리를 동결 건조시켜 만든 분말은 천연조미료 역할을 하며 김치의 신선도를 오래도록 유지해준다.

 이와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연구·운영과 귀농인·농가교육에도 소홀함이 없으며, 가공공장·체험장·교육장·체험객 숙박시설까지 완비하고 현재 직거래판매장 완공을 앞두고 있다.

 이 대표는 “관행농법에서 벗어나 어렵고 고단한 친환경 농업을 하는 이유는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는 일념 하나”라며 “정부·생산자(농민)·소비자 모두 친환경 먹거리의 중요성을 인식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덧붙여 “선거철에만 농업 관련 공약을 남발하지 말고 ‘최저가격안정제’ 도입 등 농민들이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는 자구책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옥당골시설채소영농조합법인 이학섭 대표이사 무농약·친환경 토마토 생산과 소비자 안전먹거리 제공에 헌신하고, 가공식품 연구개발 및 고부가가치화를 이끌며,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의 6차산업화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8 올해의 신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2018-06-01 11:3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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