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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CYS-Net) 추진단 회의 개최  [2018-05-10 14:41:24]
 
  여성가족부
 

[시사투데이 박천련 기자]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10, 11일 이틀에 걸쳐 신라스테이 해운대(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소재)에서 청소년 긴급지원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는 ‘2018년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추진단 회의’를 개최한다.


‘CYS-Net 추진단 회의’는 매년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관련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1년간의 활동내용을 평가하는 자리다. 올해는 지난해 발생한 청소년폭력(부산), 지진(경북 포항) 등 청소년 관련 주요 사건사고와 긴급 상황의 대응사례를 중심으로 공유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긴급 상황에 대응해 현장상황을 파악하고 CYS-Net을 기반으로 인적·물적 지원서비스를 긴급 제공해 청소년이 위기 이전상태로 돌아가 일상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왔다. 지난해 9월 부산 지역 여중생 폭력사건 당시 지역사회 연계기관들이 모인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필요한 지원을 펼쳤다. 같은해 11월 경북 포항에서 지진이 발생했을 때는 지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CYS-Net 위기지원체계를 긴급 가동해 청소년 심리외상 긴급지원팀을 투입하고 지역 청소년 1500여 명을 지원했다.


아울러 지난해 청소년 17만8천여 명에게 지역사회 위기청소년 통합지원, 청소년전화 1388, 찾아가는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 학교 밖 청소년 등 위기 유형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


여가부는 최근 청소년들의 자살이나 폭력피해 등이 증가하면서 위기상황 청소년을 위한 긴급대응 체계 강화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보고 지역사회 CYS-Net가 제대로 작동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방침이다.


앞으로는 학교안팎 청소년 폭력이나 주요 청소년 위기사건이 지역사회 현안문제로 확대 시 협의체 운영을 제도화할 계획이다. 또한 사건조사 초기 단계부터 피해 청소년·가족이 피해 후유증으로 인한 2차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심리지원을 위한 상담과 치료 지원을 위한 CYS-Net 내 지역사회 긴급지원팀(Crisis Response Team)을 구성해 사회적·심리적 외상 전문 대응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기순 여가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대한민국 모든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의 핵심 지원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견해 보호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가는 청소년사회 안전망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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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0 14: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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