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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다도심리상담 보급…전문상담사 양성  [2018-04-06 10:58:38]
 
  한국다도심리상담협회 박화문 회장
 

[시사투데이 김태현 기자] 한국다도협회의 창립자인 故 다촌(茶村) 정상구 박사는 원효의 화쟁(和諍)사상이 강조한 대통합의 정신, 즉 ‘화정’을 근원으로 다도(茶道) 선양과 한국전통차(茶)문화 부흥운동에 큰 획을 그었다. 화정의 가르침에 감화 받아 내면적 수양·안정·치유, 외형적 예의·공경·화합 등이 중요한 다도의 가치를 정립·승화시킨 것이다.

 이런 정상구 박사의 다도유산을 전승하고, 다도·명상이 융합된 심리치유분야 저변 확대와 전문가 양성 등에 적극 앞장선 이가 있다. 한국다도심리상담협회(前다도심리치료실, 이하 협회) 박화문 회장이다.

 

 박 회장은 대구대 특수교육학 석사, 일본 츠쿠바대 교육학 석·박사 등의 학위를 취득했다. 그러면서 대구대 특수교육학과 교수와 사범대학장, 한국특수교육학회장 등을 역임한 그는 현재 대구대 쇼오지장학회 이사장, (사)부산장애인교육복지연구원 이사장, 한국감각통합운동교육협회장, (사)설송·화정기념사업회 이사장, 부산아동발달지원센터장 등도 맡고 있다.

 박 회장은 “부산아동발달지원센터에서 진 에어스 박사의 ‘감각통합이론’을 처음 도입해 발달장애 조기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아동에게 다도를 교육한 결과, 학습능력이 개선됐다”며 “발달장애 아동뿐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의 ‘다도 일상화, 다도심리상담 활성화’를 위해 2006년 협회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에 협회 설립자로서 그는 차(茶)문화와 다도심리상담 보급 활동을 통해 개개인들의 심리불안 및 스트레스 해소, 정서적·정신적 안정화 등에 역점을 뒀다.

 또한 박 회장은 ‘차를 마시고 명상을 하며 자신의 내면(마음)상태에 대해 스스로 치유가 가능한 힘을 이끌어내는 것이 곧 다도심리치료’라고 정의하며 전문상담사 육성에 힘써왔다. 2009년 부산여대 사회교육원에 ‘다도심리상담과정’의 개설 후 2015년부터 ‘다도심리상담사 2급 자격증(민간자격 제2015-000829호)’ 교육과정으로 현재까지 60여명의 상담사를 양성함이 대표적이다.

 

 게다가 그는 일본 교토에서 재일한국인을 대상으로 다도심리치유의 핵심인 ‘화정명상다도’ 교육도 진행한다. 이는 박 회장이 배출한 다도심리상담사들의 국내외 활동과 함께 한국전통다도를 해외에 확산시키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

 특히 그는 다도정신에 깃든 원효대사의 대승사상·화정사상을 널리 전파하기 위해 ‘불교, 다도, 심신치유’ 등을 아우르는 주제로 ‘화정명상다도심리회 국제세미나’도 매해 개최해왔다.

 박화문 회장은 “다도심리치료를 칼 로저스의 ‘인간중심 상담이론’과도 접목하고 현대인·현대사회에 맞게 계승, 발전, 대중화시켜 나갈 것”이라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어 “무엇보다 후진 양성에 전심전력을 다해 지속성장이 가능한 협회로 만들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한편, 한국다도심리상담협회 박화문 회장은 다도(茶道)·명상을 통한 심리상담·치유 분야의 저변확대와 학술발전에 헌신하고, 전문적 다도심리상담사 양성 및 전통 차(茶)문화 위상제고를 이끌며, 다도심리치유 현대화 및 건강사회 구현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8 올해의 신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2018-04-06 10:5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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