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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갱생보호대상자의 재범방지와 안정적 사회정착에 기여  [2018-03-09 17:07:09]
 
  한울배터리사회적협동조합 이명원 대표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법무부(장관 박상기)는 매년 ‘출소예정자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법무부 정책목표인 ‘국민행복 희망교정’을 위한 갱생보호사업의 일환으로 출소자의 재범방지 및 안정적 사회정착을 유도함에 그 목적을 둔다.

 

 특히 갱생보호대상자(법적 구금상태에서 풀려 나온 출소자)의 경우 ‘전과자’라는 부정적 인식과 일자리 문제가 이들의 사회복귀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에 ‘구직희망 출소예정자’의 취업기회는 곧 재범방지를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셈이다.

 

 이런 가운데 갱생보호대상자의 취업을 목적으로 한 최초의 비영리협동조합 ‘한울배터리사회적협동조합(http://hanulbattery.com, 대표 이명원)’에 귀추가 주목된다. 무엇보다 이명원 대표 또한 ‘전과자 출신’이라는 사회적 편견을 이겨낸 성공 경영인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한다.

 

 이 대표는 “지난 2008년, 2012년 사업체 운영 중 도산을 막으려고 여기저기에서 돈을 끌어다 쓰다가 소위 말하는 철창신세를 진 적이 있다”라며 “당시 받았던 기술교육의 중요성을 전파·확대하고, 보고·듣고·느꼈던 재소자들의 현실적인 상황, 미래에 대한 불안감·두려움 등을 해소할 수 있도록 ‘재소자 사회복귀 롤-모델’의 역할을 하고자 노력해왔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법무부에 따르면 출소자 대부분이 가장 시급한 해결과제로 생계문제를 꼽는 만큼 취업이 재범을 방지하는데 가장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라며 “출소 후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갱생보호대상자들에게 한울배터리사회적협동조합이 사회와 출소자를 잇는 연결고리로서 범죄예방, 출소자 교화·선도, 건전한 사회인으로 복귀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한울배터리사회적협동조합은 갱생보호대상자·사회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고용서비스 지원, 기술교육을 통한 창업지원 등 실질·현실적인 ‘사회복귀·경제자립 프로세스’ 마련해 관심을 모은다.

 

 상대적으로 운영 리스크가 적고, 기술습득이 용이한 ‘차량 및 배터리사업’이 그 대표적 예로 ‘함께 나눔, 함께 행복, 함께 발전’의 탄탄한 사업추진을 위한 진용까지 갖췄다.

 

 여기에 차량용·산업용·정류기반·UPS 배터리 설치 및 유지·관리·보수의 전문성·체계성을 더하고, 전국 각 지사·지점을 통해 고객감동·친절서비스와 고객편의 증진에 만전을 기했다.

 

 이 대표는 “한 해 고용예정인원 중 절반 이상을 모범출소예정자나 가석방 대상자, 법무부 추천을 받은 이들을 최우선적으로 선발하고 있는데 현재 나를 포함해서 8명이 한울배터리협동조합에서 일하고 있다”라며 “갱생보호대상자들에게 문턱이 높은 일자리, 기업 외면의 본질적 문제점을 분석·파악하는데 중점을 두고, 기술교육을 병행·고용을 확대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에서 나아가 창업을 위한 단계적인 서비스를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덧붙여 “안정적 경제적 자립 기반을 위해 한울배터리사회적협동조합의 사업 다각화·고용인원증대를 위해 힘쓸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울배터리사회적협동조합 이명원 대표는 갱생보호대상자·사회취약계층의 고용안정과 사회정착 기반마련에 헌신하고 협동조합의 올바른 사회적 가치실현 선도에 정진하면서, 차량 및 배터리분야 설치·유지·보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고객만족 극대화에 기여한 공로로 '2018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인물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2018-03-09 17: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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