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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더불어 사는 사회 구현’의 등불 밝혀  [2018-01-26 11:53:31]
 
  황지제일라이온스클럽 양기현 회장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사람 ‘人’ 한자는 두 획이 서로 의지하고 있다. 한 획이 없으면 다른 획도 넘어지는 형상이다. 사람은 혼자 살아갈 수 없으며, 부족한 부분을 서로 기대고 받쳐줘야 한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그 점에서 ‘황지제일라이온스클럽’ 양기현 회장은 이웃과 더불어 살기를 적극 실천하며, 갈수록 이기주의와 물질만능주의가 팽배해지는 우리 사회에 큰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활동에 누구보다 앞장서고, 매서운 한파도 녹일 만큼의 온정을 꾸준히 전해온 양 회장의 행보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는 것이다.

 실제 그는 지난해 6월 국제라이온스 354-E(강원)지구의 황지제일라이온스클럽 제39대 회장으로 취임하자마자 어린이·장애인·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찾아가는 현장봉사’ 실천에 나섰다. 또한 초·중·고등학생 장학금 후원, 무의촌진료사업 실시, 소년소녀가장 돕기, 거리환경정화 운동, 사랑의 연탄·쌀 전달, 독거노인 난방비 지원 및 집수리 등에도 열성적이다.

 

 양 회장은 “내가 남을 위해 좋은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봉사와 나눔이 내 삶을 더욱 행복하고 풍요롭게 만들었다”고 겸손해했다.

 이처럼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우리 사회의 그늘진 곳을 밝히고 있는 그도 실패의 쓰라린 경험이 있다. 1991년 25살의 젊은 나이에 건설 회사를 설립·운영했으나, 보증문제로 전 재산을 날리고 하루아침에 실업자가 됐던 것이다.

 그 후 고향을 떠나 강원도 태백에 정착한 그는 굴삭기 기사부터 갖가지 일을 했다고 한다. 이와 함께 한국방송통신대학교·대학원 행정학 학사와 석사, 강원대학교대학원 경제학 박사수료 등으로 주경야독하며 제2의 인생을 개척했다.

 특히 양 회장은 ‘가난했지만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사회변혁운동에 평생을 바쳤다’는 부친처럼 ‘폐광지역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집행위원장’도 맡아 부조리에 맞서며 시민들의 권익을 대변해왔다.

 그러면서 그는 청소년들의 교육·문화에 큰 관심을 갖고 ‘함태초등학교 운영위원장’, ‘태백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부위원장’, ‘청소년극단 홍익인간 지도교사’ 등도 지냈으며 현재 ‘태백시 볼링협회장’을 맡고 있다.

 양기현 회장은 “말보다 행동으로 실천하며, 태백시의 체육·문화·교육·복지발전 등을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고 뒤돌아보며 “소금 3%가 바닷물을 썩지 않게 하는 역할처럼 공의(公義)·공익(公益)을 위한 일에 정진하고, 한결같은 봉사자의 길을 뚜벅뚜벅 걸어 나갈 것”이란 다짐도 잊지 않았다.

 나눔과 봉사를 묵묵히 생활하며 소외된 이들과 아름다운 동행을 지속하는 양기현 회장의 행보에 박수를 보낸다.

 한편, 황지제일라이온스클럽 양기현 회장은 지역사회의 상생발전과 소외계층 복리증대에 헌신하고, 태백지역 문화·예술·체육 진흥을 이끌며, 나눔·봉사활동 실천·확산을 통한  ‘더불어 사는 사회’ 구현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8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인물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 을 수상했다. 

 


[2018-01-26 11: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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