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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공포소설의 제왕 스티븐 킹의 '그것', 활자에서 뛰쳐나와 관객들을 만난다  [2017-09-01 10:44:16]
 
  오는 7일 개봉하는 영화 그것 포스터
 

[시사투데이 전해원 기자] '공포소설의 제왕'으로 불리는 스티븐 킹의 원작 <그것>이 올 가을 극장가를 강타할 전망이다. 

 소설의 인기에 힘입어 TV시리즈도 제작됐을 만큼 신드롬을 일으킨 <그것>은 지금까지도 샤이닝, 미저리, 캐리, 미스트 등 스티븐 킹 소설 중에서도 가장 극대화된 공포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특히 극중 등장하는 '페니와이즈'는 최고의 공포 캐릭터로 회자될 정도다. 지금까지 소설 <그것>을 영화화하기 위한 시도는 있었지만 출간 31년만의 드디어 스크린에서 활보하는 '페니와이즈'를 만날 수 있게 됐다. 

 영화는 살인과 실종사건이 이상할만큼 빈번하게 발생하는 마을에서 시작된다. 비오는 밤 종이배를 들고 나갔다가 사라진 동생을 찾아나선 형과 친구들, 그리고 그들 앞에 나타난 바로 '그것'. 

 27년마다 가장 무서워하는 것의 모습을 한 채 아이들을 잡아먹는다는 '그것'은 빨간 풍성을 든 기이한 형상의 삐에로 분장을 한 채 엄청난 공포까지 몰고 온다. 

 해외에서 먼저 공개된 후 압도적인 호평을 이끌어 낸 영화 <그것>은 "배우들이 대단히 훌륭하다, 정말 무섭다!", "엄청난 흥행작임이 분명하다"는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며 스릴러물의 새로운 흥행 역사를 기록할지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그것' 역할을 맡은 배우 빌 스카스가드의 분장 전후 사진이 네티즌 사이에 화제가 될 정도로 '그것'을 향한 높은 기대감은 커져가고 있다. 

 우스꽝스러운 분장과 표정으로 아이들의 친구로 불리던 삐에로. 그러나 실상 삐에로를 좋아하는 이들은 많지 않다. 이는 스티븐 킹의 <그것>의 효과일지도 모르지만, 삐에로는 막연한 공포의 대상물로 여겨져 왔다. 

 더욱이 '페니와이즈'와 같은 공포캐릭터의 대명사라고 하면, 스크린에서 만나는 그의 모습에 식은땀이 흘리지 않을 관객은 찾기 어려워 보인다. 

 한편 영화 <그것>은 박찬욱 감독의 스토커, 아가씨 촬영을 맡았던 정정훈 촬영감독이 함께 참여한 것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이전 작품에서 그가 보여준 몽환적인 색채와 감성, 그리고 극의 흐름에 녹아든 촬영기술이 이번 <그것>에도 녹아져 영화이 완성도를 더했다는 평이다. 

 영화 <그것>은 오는 9월 7일 개봉, 책 속에서 뛰쳐나온 '페니와이즈'가 관객들을 찾아온다.   


[2017-09-01 10:4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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