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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무인기 활용해 해상국립공원 무인도 방목염소 포획  [2017-04-17 12:12:18]
 
  드론 운용 모습 (드론 해양순찰단)
 

시사투데이 방진석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 다도해-한려해상국립공원의 섬지역 생태계 보전을 위해 생태계를 파괴하는 방목 염소에 대해 무인기 드론을 활용한 대대적인 포획 작업에 나섰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소속 ‘드론 해양순찰단’은 올해 3월 말 다도해해상(진도군 족도, 고흥군 대염도), 한려해상국립공원(통영시 가왕도) 무인도 3곳에 방목된 염소 35마리를 열화상카메라가 장착된 무인기를 통해 한쪽으로 몰아 포획하는데 성공했다. 드론 해양순찰단은 올해 말까지 7곳의 무인도에서 사는 것으로 추정되는 염소 80마리의 완전 포획을 목표로 삼고 있다.  

 

해상국립공원 섬 지역의 염소는 70~80년대 소득증대 목적으로 지역 주민들이 무분별하게 방목해 개체수가 급증한 상태다. 섬에서 자생하는 풀을 비롯해 나무의 껍질과 뿌리까지 먹어치워 섬 생태계에 심각한 훼손을 일으킨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서 지정한 100대 악성 외래종 중 하나다. 염소는 식물상의 변화를 초래하고 토양 유실, 수목 피해 등 생태계에 나쁜 영향을 미치고 있어 2007년부터 2016년까지 해상국립공원 일대의 섬에 방목돼 있는 총 2,840마리의 염소를 포획한 바 있다.  

 

이진범 국립공원관리공단 환경관리부장은 “국립공원 섬 지역에는 급경사지가 많아 사람의 접근이 어렵다. 열화상카메라가 장착된 무인기 등 첨단순찰장비를 통해 과학적인 공원 관리를 위해 힘 쓸 것이다”고 했다.​ 


[2017-04-17 1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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