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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농촌체험·관광 활성화에 본격 시동  [2017-03-31 10:56:18]
 
  황토권역센터 허석 위원장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충남 당진의 ‘황토권역(당진포 1·2·3리)’은 ‘백제 때 당나라를 왕래하는 나루터’인 당진포가 있던 곳이며, 거기서 오늘날 당진의 행정구역명도 유래됐다고 전해진다. 그리고 지금은 농사짓기에 안성맞춤인 황토 토양에서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이 재배되는 마을이고, 서해안의 아름다운 일출·낙조를 모두 감상할 수 있는 명소이기도 하다.

 이런 당진포 일대 마을은 1리(영천황토마을)에 황토를 이용한 체험시설, 2리(당나루물꽃승마마을) 오토캠핑 텐트와 자전거 하이킹 체험, 3리(온동마을) 낚시체험 등이 어우러져 지난해만 2만여 명의 체험·관광객이 다녀갔다.

 여기에다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으로 43억 상당이 투입된 ‘황토권역센터(위원장 허석)’가 지난해 12월 준공, 마을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당진포 1·2·3리 컨트롤타워로서 ‘황토권역센터’는 사무실·세미나실·음식체험장·웰빙한우촌·권역동아리(2개동) 등을 갖추고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도농교류 증진, 지역주민 소득증대 등에 힘찬 시동을 걸었다.

 또 센터는 지역의 농·특산물(고구마·연·개똥쑥·배추·무 등)을 활용한 17종의 향토음식도 연구·개발했고, 농업·농촌 가치와 마을체험·관광자원의 우수성 등을 알리기 위해 ‘당진 황토권역 팸투어’를 실시하며 수도권 도시민들의 열띤 호응도 확인했다.

 이처럼 ‘황토권역센터’가 성공리 구축되며, 고부가가치 창출기반을 조성하기까지 허석 위원장의 공로가 매우 컸다.

 2008년부터 마을이장(당진포 2리)으로서 지역농업·농촌의 발전방안을 적극 모색한 그는 ‘당나루물꽃 승마영농법인’을 결성하고 낚시·승마·자전거 등 체험이 가능한 ‘해창 진성공원’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그러면서 당진포 2리 ‘당나루물꽃승마마을’의 ‘푸른농촌 희망찾기 시범마을지정(2009)’, ‘당진 우리마을사랑운동 우수상 수상(2009)’, ‘그린시범마을 지정(2010)’, ‘그린시범마을 농촌형 우수마을 수상(2011)’ 등도 견인했다. 이를 토대로 중국 연변의 두레 ‘민들레마을’과 자매결연을 성사했는데, 국내 최초로 마을단위 국제결연 사례라고 한다.

 허 위원장은 ‘황토권역센터’ 운영방안에 대해 “농민이 정직하게 농사지은 농산물의 제값을 받고, 도시민들은 안전·신선하게 먹거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그 일환으로 약초재배단지 조성, 로컬푸드판매장 개설 등을 통한 직거래 활성화 및 도농교류 증진에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황금이 흐르는 마을의 ‘황토나루’ 브랜드처럼 자원과 정신이 풍요로운 마을로 만들고 싶다”면서 “초·중·고 학생의 인성교육 유치부터 농어민·도시민·소비자 등까지 모두에게 농촌의 진정한 가치를 알리는 ‘농촌교육의 장’으로 황토권역센터를 자리매김 시킬 것”이라고 청사진을 밝혔다.

 한편, 황토권역센터 허석 위원장은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을 통한 당진포리 황토권역센터의 성공적 구축에 헌신하고, 농촌체험·관광마을의 고부가가치 창출기반을 조성하면서, 지역주민 소득증대 및 역량개발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7 올해의 신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2017-03-31 10:5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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