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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개봉 예정 영화> 소피마르소의 화려한 변신…뷰티풀 레이디스  [2016-11-04 11:18:26]
 
  영화 뷰티풀 레이디스 포스터
 

[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살인 방조, 남편 살해, 기차 테러까지. 세상이 만은 규칙을 버리고 자신이 원하는 슨택을 하는 착하지 않은 여자들의 비밀을 그린 영화 <뷰티풀 레이디스>.

 최근 프랑스 최고 훈장 ‘레지옹 도뇌르’수상을 거부하며 화제가 된 프랑스 국민배우 소피 마르소와 ‘자비에 돌란’감독의 뮤즈 수잔 클레망,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에서 신비롭고 독특한 매력으로 마니아층을 형성한 앤 르니 등 프랑스를 대표하는 여배우들의 파격변신으로 화제가 된 영화다.

 사랑하는 남자가 누명을 쓰자 그를 탈옥 시키고 감옥에 들어간 마틸드(소피 마르소), 10년간 이어진 남편의 폭력을 처단한 아니타(수잔 클레망), 필요한 것은 손에 넣고야 마는 마르트(앤 르니)까지 타인을 신경 쓰고 인정받기 위한 삶이 아닌 자신이 원하는 인생을 선택한 여성 캐릭터들로 호기심을 일으킨다.

 촉망받는 인텔리 문학교사 마틸드를 연기한 소피 마르소는 리얼리티를 위해 노메이크업은 물론 거친 말투부터 반항적인 행동, 수감자라면 통과의례로 거치는 알몸 수색 장면의 전라노출까지 감행하며 야수처럼 점점 거칠게 변해가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영화 '뷰티풀 레이디스'의 마틸드는 촉망받는 인텔리 문학 교사로 사랑을 위해 자신이 결심한 일이 사회적 통념을 거스를지라도 결코 망설이지 않는 주도적인 여성이다. 소피 마르소는 “평생 동안 겪는 감정 변화 등 인간 본성에 관심이 아주 많다. 42편의 영화를 찍으면서 연기한 인물들은 모두가 달랐다”며 36년 연기 인생의 소회를 밝히며 "마틸드는 대단히 낭만적인 여성이다. 이 작품을 통해 다시젊어지는, 다시 사는 듯한 경험을 했다"라고 영화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범죄 드라마라는 장르임에도 남자배우나 잔인한 장면 없이 명품 여배우들이 만들어내는 강렬한 존재감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프랑스 현지 언론들은 "진화한 여성상" "여성들의 사랑, 광기 그리고 생존 본능"이라며 영화를 극찬했다.

 영화는 오는 11월 10일 개봉예정이다.


[2016-11-04 11: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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