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정명웅 기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이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화장품업계의 해외시장진출 확대를 공동으로 모색하는 ‘2022화장품 글로벌세미나’를 27일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이날 열린 세미나는 ‘위드코로나 시대, K-뷰티, 위기를 기회로’란 주제를 통해 코로나19사태로 그동안 축소되거나 인원제한 등으로 치러졌던 지난 3년과는 달리 사전 신청한 화장품·뷰티마케팅, 해외수출담당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이런 가운데 세미나주제에 맞는 국산화 미용제품과 뷰티를 위한 소품·소도구 등을 제조해 해외시장(미국·유럽·홍콩 등)에 OEM수출로 공급하는 (주)원용산업(대표이사 송형순)이 화장품업계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998년 개인회사로 개업한 (주)원용산업은 2000년에 법인으로 설립하면서부터 국내·외 화장품업계시장의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게 만들었다. 

그 이유가 설립초기부터 국내시장을 겨냥한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해외시장을 석권할 목표를 두고 세계미용박람회에 매년 다수의 행사에 직접 참여해 해외고객·바이어들에게 K-뷰티의 우수한 품질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해왔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현재 25개국 200여 곳의 해외고객들에게 러브콜이 쏟아질 정도로 좋은 평을 받는 (주)원용산업은 우수한 미용제품을 공급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송형순 대표이사는 “해외바이어들이 우리상품을 구매함에 있어 안정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ISO9001, ISO14001, ISO22716 등의 인증제도로 품질경영·국제규격시스템·리콜서비스구축과 해외배상책임보험도 가입하고 있다”며 “품질보증은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가져오기 때문에 철저한 ‘완전검수’로 품질의 우수성을 부각시키는데 힘을 쏟고 있다”고 했다. 

덧붙여서 “바로 문제해결이란, 서비스경영을 바탕으로 어떤 문제가 발생해도 조기에 대처하고 고객입장에서 문제를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주)원용산업은 ‘Time to 4-up’란 슬로건을 통해(wake-up깨어나라, safe-up안전하라, skill-up재능을 높여라, jump-up성공을 위해 도약하라)치열한 세계시장에서 입지를 탄탄히 굳혀나가고 있다. 

또 송 대표는 고객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고객이 OK할 때까지’요구하는 미용관련 제품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개발과 품질안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송 대표는 직원복지향상을 위해 ‘직원이 먼저 행복해야한다’란 긍정적인 마인드로 상하관계가 아닌 수평적인 근무환경여건을 조성하고 가족적인 직장문화를 형성해나가고 있다. 

한편 송 대표는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부천시체육회이사, 국제라이온스협회354-B지구 부천제일라이온스클럽前회장 등의 왕성한 활동으로 남다른 책임·사명감을 갖고 관내 소외계층·독거노인·저소득가정청소년·불우이웃돕기 등 헌신적인 나눔·봉사에도 적극앞장서고 있어 부천지역발전의 숨은 일꾼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런 송 대표는 국내·외 미용·뷰티산업분야 고객만족경영실천 및 지역사회 상생발전과 나눔·봉사활동공로로 2022 제 13회 올해의 신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관·주최)에 영광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