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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 영천시 기부천사 ‘아낌없이 주는 나무’ 같아
 
  법무사유석권사무소 유석권 법무사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 사람 ‘人’ 한자는 두 획이 서로 의지하고 있다. 한 획이 없으면 다른 획도 넘어지는 형상이다. 사람은 혼자 살아갈 수 없으며, 부족한 부분을 서로 기대고 받쳐줘야 한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그 점에서 ‘법무사유석권사무소’의 유석권 법무사는 이웃과 더불어 살기를 적극 실천하며, 갈수록 이기주의와 물질만능주의가 팽배해지는 우리 사회에 큰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그는 힘들고 지친 이웃들의 눈물을 닦아주며, 지역사회 곳곳에 희망의 씨앗을 퍼뜨렸다. 시간과 비용 등의 가용자원을 총동원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20여 년간 후원한 기부금만 십 수억 원에 달해 영천의 ‘기부천사’로 정평이 나있다. 

 그 진정성과 이타심은 금전적 가치 이상의 감동을 주고 있다. 유 법무사 역시 자수성가한 인물이기에 선행의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이런 그는 법원 공무원 생활을 마감하고 2002년 고향인 경북 영천으로 돌아와 법무사 사무소를 열었다. 

 유 법무사는 “초창기엔 수임 건이 사실상 전무할 만큼 어려움도 많았다”며 “직접 발로 뛰는 영업 전략으로 점차 기반을 잡고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며, 법률 무료상담과 사무지원 등의 봉사를 꾸준히 진행해왔다”고 전한다. 

 그 역시 가정형편이 어려웠던 시절을 겪어 서민들과 소외계층의 애환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경제적·사회적 약자들의 든든한 ‘법률 지팡이’가 되어준 것이다. 

 그러면서 ▲장학기금 기탁, 지역인재육성(영천시 장학회) ▲사랑의 집짓기 운동 ▲쌀·연탄·자전거 물품 기부 ▲사회복지시설 위문 및 성금 전달 등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왔다. 


 

 특히 지난 2004년부터 백미 10kg 500포를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기탁하고, 올해는 코로나19로 나눔의 손길이 줄어들자 백미 10kg 1000포(3천2백만 원 상당)를 기탁해 훈훈한 감동을 줬다. 

 그럼에도 그는 결코 대단한 일이 아니라고 손사래 친다. 오히려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사회로 환원하는 것이야말로 당연한 도리며, 결국 지역민들이 사회에 기부한 것”이라고 겸손해했다. 

 또한 유 법무사는 영천경찰서 행정발전위원회 위원, 영천시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 대구지방법원 민사조정위원, 영천시바둑협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영천시새마을회장, (사)영천시 자원봉사센터 이사회 이사장을 맡아 솔선수범 하고 있다. 

 이 같은 공로로 대구지방검찰청 표창(2014), 경북도지사 표창(2017), 법조봉사대상(2018), 자랑스러운 경북도민상(2019) 등 다수의 표창과 감사패도 수여받았다. 

 이처럼 지역민들의 신뢰·지지를 받자 정치권에서의 러브콜도 끊이지 않았으나, 정치적 행보가 아닌 순수한 마음으로 임한 기부이기에 일언지하에 거절한 그다. 

 유석권 법무사는 “서민의 법률가로서 어려운 이들을 돕는 일이 내게 주어진 과제이고 소명이며, 봉사 그 자체가 내 삶의 목표”라면서 “앞으로도 욕심 내지 않고 ‘더불어 사는 사회’ 구현의 밀알이 될 것”을 다짐했다. 

 삶 자체가 봉사인 유 법무사의 열정과 진정한 ‘나눔’이 있기에 세상은 아직 따뜻하다. 

 한편, 법무사유석권사무소 유석권 법무사는 영천지역 상생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헌신하고, 취약계층의 복지향상 및 무료법률상담 지원을 이끌며, 기부·봉사문화 확산과 애향심 고취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21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2021-11-05 08:3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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