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이선아 기자] 지난 7월, 정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기 회복을 목표로 대규모 국가 프로젝트 ‘한국판 뉴딜’ 을 발표했다. 

 이는 2025년까지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안전망 강화’ 등 3개 축을 필두로 세분화된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실현하겠다는 제반 정책으로 요약된다. 

 그중에서도 비대면 시대 추세와 맞물려 ‘디지털 뉴딜’의 핵심주체로 급부상한 ‘가상(VR)·증강(AR)현실산업’은 2023년에 이르면 시장규모가 411조원을 돌파하고, 연평균 50%가 넘는 가파른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점쳐진다. 

 주식회사인필(대표이사 김철현)은 바로 이 점에 초점을 맞춰 ‘융합 콘텐츠 제작 및 정보화 시대에 필요한 차세대 인재양성’에 사명감을 발휘하며, 혁신적 콘텐츠 산업을 이끌어 갈 젊음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실제로 인필은 김철현 대표를 필두로 실무 작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이정훈 이사/PD를 앞세워 분야별 뛰어난 전문가들이 영상 콘텐츠 제작, VR/AR개발, 마케팅 기획, 교육 프로그램 제공에 이르는 세부적 비즈니스 다각화를 구성하고 있다. 

 특히 전주국제영화제 영상제작 및 (사)문화사업진흥회 관련 콘텐츠 기획·제작, VR교육·강의 등 굵직한 포트폴리오를 쌓아올린 이 이사의 전문성은 인필만의 확고한 차별화를 견인하고 있다는 평가다. 

 가장 먼저 영상 콘텐츠의 경우, 지자체-기업 홍보·광고·캠페인·뮤직비디오 제작으로 이뤄져 다채로운 활동 영역이 눈에 띈다. 

 대표적으로는 ▲담양 메타프로방스 홍보 ▲메디헬스산업전 행사 기획·연출 ▲전라남도청 섬해양정책과 관광·글램핑 캠페인 영상 제작 ▲광주서구청-광주평생교육진흥원 주관 시민 대상 VR온라인강의 등이 손꼽힌다.

 또한 VR/AR 방면에서는 지역방송 VR 콘텐츠 제작은 물론 협력사 그룹과의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매진해 왔으며 미래지향적인 청사진 마련에 몰두한 결과, 비대면 VR 혁신기업으로 입지를 굳혔다. 

 나아가 마케팅사업에도 적극 힘써 블로그, SNS, 동영상 공유 서비스를 통한 기업·지자체·관광산업 등을 클라이언트로 확보하며 ▲2020 광주광역시청 5대 민생안정정책 ▲병원·외식업 ▲베트남 다낭 월드스파라운지 ▲전세기항공사 월드투어 바이럴 등의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마무리 지었다. 

 여기에 (주)스마트미디어 인재개발원, (주)다윈테크, (주)햅건, 광주광역시 장애인체육회·서구체육회 피트니스연맹 등 다양한 관내 유관기관과의 MOU를 체결해 기업내실화의 기틀도 탄탄히 다졌다. 

 설립 1년 여 만에 발 빠른 기술혁신의 집약체로서 뜨거운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는 인필은 향후 라이브커머스에 대한 콘텐츠사업 및 정부 디지털 뉴딜 추진사항의 일환인 ‘공공와이파이망화’에 따른 기술력 향상에도 기여하겠다는 포부다. 

 이 이사는 “4차 산업혁명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영상기술을 아우르는 미래 콘텐츠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감동·공감·촉감을 구현하는 VR/AR 기술을 도출해 글로벌 시장을 호령해 나가겠다”는 열정의 불씨를 지폈다.  ​ 

 한편 주식회사인필 이정훈 이사/PD는 지속적인 R&D 인프라 강화를 통한 다채로운 영상 및 콘텐츠 플랫폼 구축에 헌신하고, 차별화 된 원천기술 확보에 앞장서 미디어 기반 서비스 제공을 이끌면서, 국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고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2020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