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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가고 싶고 살기 좋은 섬’ 만들기 선봉장  [2019-10-04 09:53:31]
 
  (사)전국섬주민협의회 이정호 회장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대한민국은 세계에서 네 번째로 섬을 많이 보유한 나라다. 영토·생태·문화·관광·경제적 가치가 무궁무진한 3300여개 섬들이 한반도를 둘러싸고 있다.

 한마디로 섬은 대한민국의 소중한 자산이다. 그 점에서 우리나라 정부는 지난해 세계 최초로 국가기념일인 ‘섬의 날(매년 8월 8일)’을 제정했다.

 이런 가운데 ‘전국 섬 주민들의 협의체’를 이끌며 ‘가고 싶은 섬, 살고 싶은 섬’ 만들기에 적극 앞장선 이가 있다.

 올해 1월 발족을 결의하고, 지난 2월 성립보고회로 공식 출범한 ‘(사)전국섬주민협의회’의 이정호 회장이다.

 이 회장은 ‘제주 추자도’를 11대째 지키고 삶의 터전으로 일구며, 수산업 발전과 어업인 복리증대 등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왔다. 2005년 6월부터 2009년 5월까지 ‘(사)추자도어선주협의회 회장(제8~9대)’, 2010년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추자도수협 조합장(제19대)’ 등을 역임하며 탁월한 리더십도 발휘했다.

 ▲참조기 자원 회복 및 효율적 관리를 위한 생분해성 어망 보급 ▲도서지역 근해유자망 어업인 국제결혼 추진(22쌍 성사) ▲추자도 참굴비 대축제 개최, 어촌의 6차 산업 활성화 ▲추자도수협 경영 정상화, 흑자경영 기반 구축(참조기 위판량, 조합원 출자금, 수협중앙회 지원자금 등 확보) ▲추자도수협 100년사 발간(2019년 3월 20일 발간) 등에 힘쓴 공로가 대표적이다.

 또한 그는 올해 2월부터 ‘(사)한국글로벌섬재단 부이사장’과 ‘(사)전국섬주민협의회(이하 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그중 협의회는 “지속가능한 섬 발전을 촉진하여 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 섬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해양영토의 보전과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8월 8일 ‘제1회 섬의 날 기념식(행정안전부 주관)’을 맞이하여 ‘제1회 전국섬주민대회 및 학술대회(8월 9일)’도 성황리에 개최했다. 전국의 섬 주민 400여명이 모여 ‘가고 싶고, 살기 좋은 섬’ 구현에 합심·협력할 것을 다짐한 자리였다.

 특히 협의회는 ‘섬 접근성의 획기적 개선방안’으로 ‘연안여객선 공영제’가 조속히 시행되어야 함을 촉구하고 있다. ‘해상 간선도로’인 연안여객선도 육상의 도로나 대중교통처럼 SOC(사회간접자본시설) 차원에서 국가가 책임지고 공영제를 실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나아가 ▲‘섬을 살리는 실질적인 정책’으로, 섬 산업 육성 정책의 방향 전환(6차 산업화) ▲‘섬 교육’ 환경 개선, 무교도서 대책 수립 ▲섬 정책 총괄·전담기구(컨트롤타워) 설치, ‘국립 섬 발전정책 연구진흥원’ 설립 등에도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정호 회장은 “현재 연안여객선의 요금이 KTX보다 km당 4배 정도 비싸다”며 “연안여객선의 대중교통화, 여객선 시계제한 완화, 연안여객선 공영제 시행 등이 섬 발전을 위한 최우선 과제”라고 꼽았다.

 더불어 이 회장은 “섬 주민 공동체 발전과 삶의 질 향상, 섬 개발 정책 및 대안 제시, 해양 생태와 문화 보존 등에 끊임없이 정진할 것”이라며 “섬을 ‘국민의 생활 영토, 국가의 미래성장 동력’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전국섬주민협의회 이정호 회장은 추자도 수산업과 어촌 경쟁력 강화에 헌신하고, 섬 주민 공동체 발전 및 삶의 질 향상을 이끌며, ‘가고 싶고 살기 좋은 섬’ 구현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9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2019-10-04 09: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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