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페리오플란트치과(동대문 본점) 현영근 대표원장이 ‘실력, 시설, 서비스’의 완벽을 지향하며, 염증에 강한 임플란트 ‘페리오플란트’를 개발, 상용화해 주목받고 있다.

 현 원장은 ‘연구중심 치과’, ‘글로벌 치과’, ‘환자중심 치과’를 최우선 원칙으로 삼고 ‘충치부터 임플란트 치료까지’ 구강건강의 지킴이 역할에 나섰다.  

 이에 현 원장은 ‘전담주치의 책임진료시스템’을 구축, 상담-검사-진단-치료-회복-사후관리의 전 과정을 직접 진행하며, 연령·증상·부위·생활환경별 맞춤식 치료를 통해 환자들로부터 높은 신뢰도를 얻고 있다.

 특히 치과치료 특성 상 환자의 협조와 꾸준한 관리가 중요한 만큼 주기·분기·연간별로 구강상태를 체크하는 ‘모니터링프로그램’을 시행함으로써 완성도 높은 치료결과를 이끌어내는 데 주안점을 둔다.

 여기에 핸드피스·글러브·마스크 등의 ‘환자 1인당 1회 사용’을 엄격히 준수하며, 철저한 멸균소독과 위생관리 시스템을 갖췄다. 심지어 교차 감염발생의 우려 경로도 사전파악·차단이 가능할 정도다.

 그러면서 미국3shapeCAD/CAM·미국GLOBAL치과용현미경·바텍3DCT·구강스캐너·치아교정-모르페우스3D·물방울레이저·Sellalux·TM-sono·페리오테스트·환자감시장치·PRP(원심분리기)·투시임플란트·이노존전신소독기·T-scan 등 최첨단 장비를 구축해 의료시스템의 완성도를 더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점은 현 원장이 신뢰받는 치과전문의로서 위상을 드높이는데 발판이 된 ‘페리오플란트’이다.

 그는 “‘페리오플란트’는 임플란트 상부에 특수처리한 P-BAND라는 매끄러운 표면을 만들어 염증이 더 이상 진행되는 것을 막아주는 것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임플란트 수명 연장’, ‘감염 진행속도 완화’, ‘치과의사 치료시간 연장 시술용이’ 의 이점을 지녔다”라며 “현재까지의 임플란트보다 한 차원 높은 심미성·기능성·안전성을 보장하는 최상급의 임플란트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실제로 지난해 미래창조과학부(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기업부설연구소 인정서’를 취득한 점은 페리오플란트의 우수성을 뒷받침하는 한편 치과로서는 드문 사례로 그 의미가 크다.

 현 원장은 “환자가 느끼는 공포감, 시간소요의 부담완화, 경제적·생활환경별 치료법에 관한 방안을 강구하다가 ‘페리오플란트’을 고안했다”며 “통증·출혈이 매우 적고, 수술 후 회복기간이 단축된다는 장점으로 바쁜 직장인들과 고령층 환자들도 부담 없이 치료받을 수 있어서 만족도·신뢰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연구하는 의사, 연구중심 치과의 기본을 지키기 위해 환자들을 위한 좋은 치료법 개발과 더욱 좋은 임플란트 연구에 힘쓸 것”이라며 “미국, 일본 등에서 특허를 획득한 페리오플란트의 2차 업그레이드로 중국과 아랍 등에도 수출해 한국 치과의료산업의 글로벌화·선진화를 이끌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페리오플란트치과 현영근 원장은 풍부한 진료경험 노하우로 구강건강증진 의료서비스 향상에 헌신하고 고객(환자) 만족 극대화와 체계적인 진료시스템 구축을 이끌면서, 염증에 강한 임플란트 ‘페리오플란트’ 개발·보급을 통한 국내 치과 의료산업 발전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7 대한민국 신지식경영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