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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무수소변기 '에코쉬'… 친환경 화장실의 지각변동 예고  [2017-03-03 10:05:32]
 
  (주)에코웨이 조수현 대표이사
 

[시사투데이 김애영기자] 국제인구행동단체(PAI)에서 물 부족 국가로 지정된 우리나라의 1인당 하루 물 소비량은 무려 333L로, 영국(139L)·독일(151L)·덴마크(114L) 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다.

 그중 화장실에서 소비되는 물의 양이 60~70%에 해당하며, 변기 물을 내릴 때마다 약 13L의 물이 소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지난 2014년 수도법 개정에서 공중화장실 물 사용량을 4~6L로 제한했지만 실질적인 물 절약 대안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평가다.

 (주)에코웨이(www.ecoway4u.com, 대표이사 조수현)는 이런 시대적 요구에 적극 부응한 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무수소변기 ‘에코쉬’를 개발, 친환경 소변기 산업의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무수소변기란 이름 그대로 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소변기를 뜻하며, 물을 사용해 오물을 배출하는 소변기에 비해 물 낭비 방지는 물론, 에너지 절약의 효과까지 창출해 냈다. 여기에는 심장 판막 원리를 이용해 물 없이도 소변을 배출시키는 동시에 배수관 역류 악취를 방지하는 ‘악취차단 매직 컵 밸브 시스템’이 적용된다.

 이 시스템은 소변이 배수구를 통해 매직 컵 밸브를 거쳐 내부 실리콘 트랩을 지나 배수관으로 내려가고, 마지막 소변 한 방울의 장력을 이용해 실리콘 트랩 판이 자동으로 폐쇄돼 소변 냄새·기타 악취의 역류를 차단하는 뛰어난 특허기술로 정평이 나있다.

 특히 소변 안에 있는 암모니아와 물이 만나 발생하는 요석냄새가 정화조로 올라와 악취를 풍기던 일반 소변기의 단점을 완벽하게 극복했다는 점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또한 ‘에코쉬’는 변기 내벽을 특수 코팅 처리해 소변 유속이 빠르게 흘러 소변 잔여물이 벽면에 침전되지 않도록 위생에 철저함을 더했다.
 

 


 그러면서 항아리를 모티브로 유려한 곡선미를 살린 세련된 디자인과 깨질 위험이 없는 ABS재질을 사용해 도기 제품에 비해 무게감이 훨씬 가벼운 장점까지 지녔다.

 이렇듯 친환경 무수소변기란 획기적인 기술력으로 무장한 ‘에코쉬’는 녹색기술인증 획득(환경부·환경산업기술원) 및 2015년 조달청 우수조달물품에 지정되는 쾌거를 거두며 자체기술의 견고함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현재 에코쉬는 서울대·강원지방 조달청·목감휴게소 등에 설치됐으며 최근 평창동계올림픽 아이스하키장에도 설치를 끝마쳤다.

 조수현 대표는 “국내를 넘어 필리핀, 중동에도 에코쉬 수출이 체결돼 해외시장 개척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아낌없는 투자와 시스템 개발로 양변기·유아용·휴대용 소변기 상품화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환경과의 공존, 자원절약을 실천하며, 친환경 화장실 시스템의 저변확대에도 소홀함 없이 노력을 경주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주)에코웨이 조수현 대표이사는 무수소변기 ‘에코쉬’ 개발을 통한 물 절약 및 소비자 만족도 극대화에 정진하면서, 녹색경영 실천과 친환경 화장실 시스템의 뉴-패러다임 제시에 기여한 공로로 ‘2017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인물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2017-03-03 10: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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