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 환경부는 차량용 요소수 수급 안정화와 적극행정 조치에 따라 국내 기준과 동일하게 국제인증을 받은 요소수 완제품에 한해 국내 수입·사용시 사전검사 면제를 추진한다. 

이번 국제 요소수 완제품 사전검사 면제는 국내 요소수 시장 유통을 원활히 해 요소수 부족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요소수 수입자는 사전검사 면제를 위해 요소수 완제품에 대한 신청서, 국제 인증자료 등 신청서류를 작성해 국립환경과학원에 제출한 후 서류와 실물 확인을 받고 합격증을 교부받으면 된다.

이번 사전검사 면제는 10일부터 12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