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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수산물 원산지 거짓 표기 시 최대 1억원 벌금
 
  해수부 이미지
 

[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수산물 원산지표시를 거짓으로 표기해 적발되면 7년 이하 징역 또는 최대 1억원의 벌금을 물게 된다. 5년 이내에 2회 이상 적발 시에는 가중처벌도 받게 된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야외활동용 간편식이나 여름 보양식으로 즐겨먹는 수산물을 국민들이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7월 30일부터 8월 13일까지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을 추진한다.


대표적인 보양식 수산물인 민물장어와 미꾸라지는 외국 수입량이 많다. 수입산은 국내산과 가격 차이가 크고 물량도 월등히 많아 원산지표시 위반행위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어 철저히 단속할 방침이다.


최근 수입량이 늘고 있는 활참돔, 활가리비 등 여행지에서 즐겨먹는 수산물도 집중 단속한다. 참돔은 주로 횟감용으로 소비되는 대중성 품목으로 수입량이 많으나 국내산과 외형이 비슷해 원산지 둔갑 우려가 높은 품목이다. 가리비는 조개구이집, 횟집 등에서 살아있는 상태로 수족관에 보관하면서 원산지 미표시 위반행위가 많은 품목이다.


아울러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간편조리식 수산제품이 판매되고 있는 배달앱과 온라인 판매도 모니터링을 실시해 원산지 둔갑, 부정유통 행위를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경우는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 벌금을 내야 한다.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는 5만 원 이상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5년 이내에 2회 이상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경우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벌금 5백만 원 이상 1억 5천만 원 이하의 가중처벌을 받게 된다.


양동엽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장은 “소비자들도 수산물을 구입하실 때 반드시 원산지표시를 확인해 주시고, 원산지가 표시되지 않았거나 표시된 원산지가 의심될 경우 1899-2112 또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수산물원산지표시’로 적극 제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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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12: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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