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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미세먼지로부터 국민 불안 최소화위해 정부·의료계 손 잡아  [2019-06-04 17:53:25]
 
  지난 달 2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일대가 뿌옇게 보이고 있다(사진=뉴시스)
 

[시사투데이 김균희 기자] 미세먼지로부터 국민들의 불안감을 최소화하고 건강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질병관리본부와 대한의학회가 4일 업무협약(MOU)을 맺고 손을 잡았다.

 

 이번 업무협약은 미세먼지에 대한 근거중심의 맞춤형 건강수칙 등에 대한 국민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건강수칙 마련과 교육‧홍보를 통한 인식 확산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 심화에 따른 국민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의학적 근거에 따른 생활체감형 건강수칙을 국민께 제공하기 위해 의료계와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대한의학회는 각 분야의 전문의학회를 포괄해 자체 위원회를 구성하고 의료전문가로서 근거 중심의 정보마련과 교육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의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미세먼지에 영향을 받는 각 건강분야를 포괄해(심뇌혈관, 호흡기, 알레르기, 안과 등) 대한의학회 산하 전문의학회 협력을 통해 의학적 근거에 기반한 국민체감형 상세 건강수칙을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미세먼지특별법(19. 2.15 시행)에 따른 미세먼지 취약계층인 심장질환자, 호흡기질환자, 어린이, 영유아, 노인, 임산부 등에 대한 수칙을 단계적으로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미세먼지 건강영향에 대한 일선 의료인들의 인식을 높임으로써 환자 진료 시에 적극 참고하고 중요 정보를 환자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의료인용 교육자료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의료계 의견을 수렴해 미세먼지 건강대응에 필요한 협력 과제를 발굴하고 실행방안을 마련한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미세먼지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의료계와 협력해 의학적 근거에 기반한 건강수칙을 단계적으로 마련하고, 건강영향 관련 연구개발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장성구 대한의학회장은 “국민적 초미의 관심사인 미세먼지 대응에 일조하기 위해 의료전문가 단체로서 적극 참여하여 근거 기반의 정보를 마련하고 확산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19-06-04 17:5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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