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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교육부, 초중고 학습공백 방지 등교개학·원격수업 동시 추진  [2020-03-26 11:49:22]
 
  교육부 세종청사 전경
 ‘원격교육 지원계획’ 발표

[시사투데이 김균희 기자] 코로나19로 개학이 연기되면서 학생들의 학습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등교 개학과 온라인 개학을 동시에 추진된 전망이다.


교육부는 25일 이러한 내용의 ‘원격교육 지원계획’을 발표하고 시도교육청,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교육방송공사 간 온라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부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오는 4월 6일 안전한 신학기 개학을 준비하고 있으나 학교나 지역 사회에서 학생이나 교직원이 감염될 경우 휴업이 연장될 가능성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


교육부는 그동안 개학연기에 따른 학습공백을 최소화하고자 교사와 학생 간 소통을 위한 온라인 학급방을 개설하도록 하고 학생의 자율학습을 위한 온라인 학습자료를 확충해 왔다.


지난 3월 10일 온라인 학습 통합 정보시스템 ‘학교온(On)’을 개통해 일일학습 정보와 다양한 문화·예술·과학 분야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기존 사회, 과학, 영어 디지털교과서 이외에 총 469종의 서책형 교과서를 전자책(e-book)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계획을 기반으로 대표적인 온라인 학급방 운영 체계인 ‘e학습터’, ‘EBS온라인클래스’의 기반 시설을 증설해 각각 일 900만 명, 150만 명이 동시에 접속할 수 있는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에 대비할 방침이다.

 

또한 EBS는 학생들이 가정에서도 손쉽게 학습흐름을 유지할 수 있도록 23일부터 2주간 EBS플러스2(TV방송)에서 초등 1~2학년 대상 학교생활 적응과 교과 기초(국어/수학)를, 초3~고3을 대상으로 유튜브 채널(EBS로 검색)을 통해 국어·영어·수학 등 라이브특강을 운영한다.


25일부터는 유료로 운영 중인 중학 프리미엄 강좌를 2개월간 EBS온라인클래스를 통해 무상 제공한다. 양질의 원격교육 콘텐츠를 지속 확충하기 위해 EBS온라인클래스에 총 52종의 방송 중·고 콘텐츠(세계사, 물리학Ⅱ, 생명과학Ⅱ 등)를, e학습터에는 시도별 특화자료, 교사 자체제작 자료를 탑재한다.

 

이외에도 학교별 대표교원, 교육부, 시도교육청,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1만 커뮤니티’를 운영해 원격교육 운영방법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즉각 개선하도록 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코로나19로 인한 현장의 변화를 담아내고자 원격수업의 수업일수와 수업시수를 인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 구체적인 원격수업운영 기준안은 현장의견수렴 후 신속하게 발표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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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6 11:4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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