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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웹소설 시장 규모 1조390억원..2020년 대비 62% 상승
 
  문화체육관광부 세종청사 전경
  '2022 웹소설 산업 현황 실태' 조사 결과 발표

[시사투데이 이한별 기자] 웹소설을 읽는 국민이 600만명에 이를 정도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2022 웹소설 산업 현황 실태' 조사한 결과를 7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최근 1년간 활동한 웹소설 창작자 500명, 공급자 113개사, 15~18세 미만 웹소설 이용자 2천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웹소설 분야 산업 규모는 약 1조390억 원으로 2020년도 6400억 원 대비 62% 늘어났다. 웹소설 이용자 수는 약 587만 명으로 파악됐다.

 

웹소설을 한 달에 한 번 이상 본다는 이용자의 경우 '최근 1년 간 거의 매일 이용했다'는 응답이 34.5%로 가장 많았다. 이용시간은 하루 평균 30분 이상에서 1시간 미만 이용이 주중 35.6%, 주말 28.6%로 가장 많았다. 40.5%는 주로 대여 결제를 이용했고 47.4%는 현실 로맨스 장르를 즐겨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웹소설 창작자의 평균 연간 수입은 약 3487만 원으로 이 중 연재를 통한 수입은 약 46.1% 수준이었다. 작품 한 편당 평균 원고료는 10만원에서 100만원 미만이 27.8%로 가장 많았다. 

 

웹소설 제작사 및 플랫폼 기업의 경우 평균 매출액이 약 9억9천만 원 수준이고 그 중 웹소설 매출은 61.7%를 차지했다. 2차적 저작권 매출의 경우 웹툰이 차지하는 비중이 43.5%로 가장 높았다. 

 

사업체 내 평균 종사자는 9.5명으로 그 중 웹소설 분야 종사자는 평균 7.1명 정도로 나타났다. 소속된 웹소설 작가는 평균 16.4명으로 이 중 독점 작가 수가 3.7명을 차지했다. 2021년 기준 평균 28.7개의 작품을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불공정행위 사례와 표준계약서 관련 조사 결과에서는 창작자의 경우 계약서 내용을 세부적으로 이해하기 어렵다는 응답이 30.8%로 가장 많았다. 이어 웹소설 관련 거래 시 둘 중 한 명은 불공정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률적 문제 발생 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비율은 11.4%로 낮았다.

 

웹소설 분야의 별도 표준계약서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83.8%로 높게 나타나 창작자 권리보호를 위한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제작사와 플랫폼 기업의 경우 불법복제로 인한 피해(41.6%)가 크며 해외 진출을 위한 웹소설 번역 지원(54.9%)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특히 불공정계약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창작자 권리보호, 저작권 보호, 투명한 수익배분 등 향후 웹소설 분야 표준계약서에 담겨야 할 기본적 내용에 대해서도 제시했다.

 

웹소설 분야에 있어서는 정부가 처음 실시한 실태조사로 앞으로 2년마다 조사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2023-09-07 11:4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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