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05월19일 (일) 7:25 Contact us
 
투데이 라이프
커뮤니티
이색 news
스타줌인
이벤트
자매지 뉴스






배우 이병준

문 대통령 직원과 식사

윤 대통령 수석비서관
회의


▒ Home > 기사 > 문화·연예
 
ㆍ중국인 관광객 유치 총력..연말까지 전자비자 발급 수수료 면제
 
  문화체육관광부 세종청사 전경
 9월 베이징‧상하이 케이-관광 로드쇼 개최..내년 5개 도시로 확대

[시사투데이 이선아 기자] 정부가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올해 연말까지 단체관광객 전자비자 발급 수수료를 면제하고 면세쇼핑 환급 절차 간소화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4일 열린 제20차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중국 인바운드 관광시장의 프리미엄화 전략인 '중국인 방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정부 합동으로 발표했다.

    

우선 오는 29일부터 10월 6일 중국의 국경절 연휴를 겨냥해 13일 베이징, 15~17일 상하이에서 K-관광 로드쇼를 열고 내년에는 중국 내 5개 도시로 확대해 개최할 예정이다. 

 

중국 3대 온라인여행플랫폼인 씨트립, 취날, 퉁청과도 협력한다. 씨트립과 함께 상하이 로드쇼에서 호텔과 항공권을 16일 현장 생중계로 판매하고 15일부터 한 달간 취날‧퉁청에서 '한국여행의 달' 프로모션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12월 말까지 1만8천원 상당의 중국 단체관광객 전자비자 발급 수수료를 면제한다. 공항 슬롯(이‧착륙 운항시각) 확대를 통해 한중 간 항공편을 증편하고 현재 입항 신청 중인 중국발 크루즈의 선석(접안부두)도 신속히 배정해 입국을 도울 예정이다. 

 

아울러 11월 11일~30일까지 열리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에 면세점 할인 축제도 함께 개최한다. 중국인이 널리 쓰는 위챗페이, 알리페이 등 모바일페이 가맹점 25만 개소를 추가하고 10월부터 부가세 즉시 환급 서비스도 제공한다. 주요 관광지에 위치한 뷰티 업종과 약국 등 200개소도 세금 즉시 환급이 가능하도록 한다. 내년부터는 사후면세점에서 환급이 가능한 최소 기준금액을 3만 원에서 1만5천 원으로 인하하고 즉시환급 금액 한도도 1회 5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상향한다. 

 

이와 함께 문체부는 중국 관광객이 본격 증가할 9월부터 국경절 연휴가 끝나는 10월 6일까지 관계부처와 지자체, 관광경찰과 협력해 저가 관광과 불법 숙박 등을 예방하기 위한 시장 질서 확립에 나선다. 무자격 관광통역안내사 영업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바가지요금 논란이 있는 축제는 문화관광축제 인증과 지원 대상에서 제외할 방침이다. 

 

중국전담여행사의 업무실태를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 업무시행지침'에 따라 상시퇴출제도도 엄격히 운영한다. 면세점이 여행사에 과도한 송객수수료를 지급해 여행사 간 출혈경쟁과 관광객 대상 쇼핑 강매로 이어지지 않도록 송객수수료와 판매정보의 세관 보고를 의무화하고 수시 점검한다.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은 "관광객의 건전하고 왕성한 국내 소비활동은 내수 활성화를 위한 강인한 추동력이 될 수 있다. 중국인의 한국 관광을 전면 업그레이드하고 관광시장 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했다.

 


[2023-09-04 12:45:32]
이전글 '9월은 독서의 달'..전국 독서문화행사 1만여건 개..
다음글 청와대에서 가을밤 정취 만끽..야간관람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