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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문체부, 국제올림픽위원회에 도쿄올림픽 욱일기 사용 우려 표명  [2019-09-11 16:07:22]
 
  문화체육관광부 세종청사 전경
 욱일기 사용 부당성과 금지 요청 서한 전달

[시사투데이 김경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욱일기에 대한 도쿄조직위 입장에 대한 깊은 실망과 우려를 표명하며 사용의 부당성을 설명하고 사용 금지 조치를 요청했다.


이는 대한체육회(KOC)가 지난 8월 22일 도쿄올림픽 선수단장회의에서 2020 도쿄올림픽⸱패럴림픽조직위원회(이하 도쿄조직위)에 질의한 올림픽 공식 시설 내 욱일기 사용과 반입 금지 요청에 대해 도쿄조직위가 욱일기 허용 입장을 밝힌 데에 대한 대응조치 차원이다.


문체부는 IOC 토마스 바흐 위원장 앞으로 서한문을 보내 "욱일기가 19세기 말부터 태평양전쟁을 비롯한 일본 제국주의의 아시아 침략 전쟁에 사용된 일본 군대의 깃발로 현재도 일본 내 극우단체들의 외국인에 대한 차별과 혐오 시위 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음"을 밝혔다.


아울러 유럽인들에게 나치의 하켄크로이츠가 제2차 세계대전의 악몽을 떠올리게 하는 것처럼 욱일기는 당시 일본의 침략을 당했던 한국과 중국, 동남아 등 아시아 국가들에게는 역사적 상처와 고통을 상기시키는 명백한 정치적 상징물임을 지적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에서도 이미 욱일기 사용을 금지하고 있음을 제시했다.


나아가 도쿄올림픽에서의 욱일기 사용이 세계 평화 증진과 인류애를 실천하는 올림픽 정신과 가치에 정면으로 위반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문체부 관계자는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등과 협력해 IOC와 도쿄조직위에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욱일기가 반입금지 물품에 포함되는 등의 조치를 강력하게 요구할 계획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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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1 16: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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