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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안전하게 한약 조제하는 탕전실 2개소 인증  [2018-12-07 09:53:23]
 
  일반한약 조제 원외탕전실 인증마크
 
  약침 조제 원외탕전실 인증마크
 원외탕전실 인증제 도입 후 일반한약 1개소, 약침 1개소 인증

[시사투데이 정인수 기자] 보건복지부는 원외탕전실 인증제를 통해 2개의 원외탕전실을 처음 인증했다.


원외탕전실은 의료기관 외부에 별도로 설치돼 한의사의 처방에 따라 탕약, 환제, 고제 등의 한약을 전문적으로 조제하는 시설이다. 지난해 12월 기준 전국적으로 98개소가 운영 중이다.


원외탕전실 인증제는 한약이 안전하게 조제되는지 검증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탕전시설 운영부터 원료입고⸱보관·조제·포장·배송까지 전반적인 조제과정을 평가해 인증한다.


원외탕전실 인증제도는 ‘일반한약 조제 원외탕전실 인증’과 ‘약침조제 원외탕전실 인증’으로 구분된다. ‘일반한약’은 KGMP(Korea 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와 HACCP(Hazard Analysis and Critical Control Point, 식품 및 축산물 안전관리인증기준) 기준을 반영한 기준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약침’은 KGMP에 준하는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인증된 원외탕전실은 ‘모커리한방병원 원외탕전실’(일반한약)과 ‘자생한방병원 남양주 원외탕전실’(약침)이다. 인증 유효기간은 올해 12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3년이다.


‘일반한약’ 분야 인증을 받은 모커리한방병원 원외탕전실은 중금속, 잔류농약검사 등 안전성 검사를 마친 규격품 한약재를 사용하는지 등을 포함해 KGMP와 HACCP 기준을 반영한 139개 기준항목 평가를 통과했다.


‘약침’ 분야 인증을 받은 자생한방병원 남양주 원외탕전실은 청정구역 설정, 환경관리, 멸균 처리공정 등 KGMP에 준하는 항목 등 218개 기준항목 평가를 통과했다.


인증 받은 원외탕전실은 복지부, 한약진흥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된다. 인증마크가 부여되기 때문에 국민들은 인증마크 확인을 통해 조제 받은 한약이 안전한 환경에서 조제되었는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인증 받은 원외탕전실의 질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매년 자체점검과 현장평가가 시행될 예정이다.


복지부 현수엽 한의약정책과장은 “원외탕전실 인증마크를 통해 안전하게 조제된 한약인지 국민이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조제 한약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평가해 인증 탕전실을 늘려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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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7 09:5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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