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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손⸱팔 장기 포함..이식수술 법적 허용  [2018-08-09 11:59:09]
 
  보건복지부 세종청사 전경
 손․팔 장기이식 법 시행 맞춰 세부운영지침 마련

[시사투데이 홍선화 기자] 9일부터 손⸱팔 장기이식이 법으로 허용된다.


 질병관리본부는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서 위임한 손·팔 장기이식대기자 등록, 이식대상자 선정 절차 등이 담긴 세부적인 사항을 마련했다.


손․팔은 2000년 심장, 폐 등이 이식가능한 장기로 법제화 된 이후 14번째로 이식이 가능한 장기로 허용됐다.


뇌사자 손․팔 장기기증은 생명유지 장기 우선  원칙에 따라 심장, 간, 신장 등을 적어도 하나 이상 기증할 의사를 밝혀야 가능하다. 심장⸱간장 ⸱신장,⸱폐  등은 생명유지(Life Saving), 손·팔은 삶의 질 향상(Life Enhancing) 장기에 해당된다.


이식대기자 등록기준은 손 또는 팔 절단부위에 대한 창상치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 중 손․팔 결손을 증명하는 장애진단서를 의료기관에서 발급하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소견서를 제출해야 신청할 수 있다.


이식대상자 선정 절차는  기증자와 사람백혈구항원 교차검사가 음성인 이식대기자 중 선정된 사람이 2명 이상이면 양 팔, 양 손이 없는 이식대기자를 우선 선정한다. 조건이 동일한 사람이 2명 이상인 경우 이식대기자의 피부색, 손 또는 팔의 크기, 대기 기간, 살의 질 개선 정도 등을 종합력으로 고려해 선정하게 된다. 


이식의료기관의 장은 이식 후 선정사유와 이식 후 결과를 7일 이내에 국립장기이식관리기관의 장에게 보고해야 한다.


아울러 손·팔 기증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로 손·팔 기증을 마친 기증자 시신에는 손·팔 모형의 보형물을 부착하도록 의무화했다.


질병본부 변효순 장기이식관리과장은 “이식을 통해 손⸱팔을 갖게 되면 칫솔질·세면·화장․뜨겁고 차가운 것 구별, 손끝 동작인 신발 끈 묶기․옷 단추 잠그기· 글쓰기 등의 일상생활을 활발히 할 수 있게 돼 삶의 질이 좀 더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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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9 11:5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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