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08월16일 (목) 10:12 Contact us
 
 
자매지
週刊 시사투데이
 
커뮤니티
 
이색 news
 
스타줌인
 
이벤트
 
투데이 보드








배우 이병준

문 대통령 직원과 식사


▒ Home > 기사 > 사회·복지
 
ㆍ정화조·맨홀 작업자 질식사고 봄철 가장 많이 발생  [2018-03-14 12:53:21]
 
  봄철, 질식재해 가장 많이 발생
 최근 5년간 질식재해 발생현황 발표

[시사투데이 김세영 기자] 봄철에는 정화조, 맨홀, 오폐수처리장 등에서 작업하다가 유해가스 질식이나 산소결핍으로 사망하는 사고가 빈발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고용노동부는 최근 5년간 발생한 107건의 질식재해를 분석한 결과 3~5월 봄철에 가장 많은 질식재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최근 5년간 질식재해는 봄철(3~5월, 34건), 겨울철(12~2월, 30건), 여름철(6~8월, 25건), 가을철(9~11월, 18건) 순으로 발생했다. 봄철 질식재해의 46%는 맨홀, 오폐수처리장, 축산분료 처리작업 등에서 발생했다.


고용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질식재해로 총 177명의 재해자가 발생했고 이중 93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수치는 일반적인 사고로 재해자 1천명 중 12명이 사망하는 것과 비교할 때 40배나 높은 것으로 질식재해가 치명적임을 나타낸다.


고용부는 질식재해 발생특성을 고려해 예년보다 한 달 빠르게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밀폐공간은 맨홀, 반응탱크, 오폐수처리장, 음식물처리시설, 축산분료 처리시설 등 환기가 불충분해 산소가 부족하거나 유해가스가 차 있을 가능성이 높은 공간을 말한다.


3월부터 밀폐공간 보유 사업장을 대상으로 질식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질식재해 예방 감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감독에서는 지난 1월 포항 소재 제철소에서 발생한 협력업체 노동자 유해가스 중독 사망사건을 계기로 원청의 밀폐공간 작업관리 실태를 중점 확인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소규모 사업장에 대해서는 안전보건공단을 통해 질식재해 예방 지도를 실시하고 유해가스 측정기, 환기설비 등 질식재해 예방장비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박영만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은 “산소결핍이나 유해가스는 눈으로 보이지 않아 이를 간과하고 밀폐공간에 들어갔다가 수초 내에 의식을 잃고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예방만이 유일한 대책이다”며 “질식재해 예방을 위해 반드시 사업장 내 밀폐공간을 확인하고 경고표시 하기, 작업 전·작업 중 산소농도와 유해가스 농도 측정하기, 작업 중 환기팬을 이용해 충분히 환기하도록 당부한다”고 했다.

​ 


[2018-03-14 12:53:21]
이전글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 실시
다음글 새일센터, 경력단절여성 1만 5천명 무료 직업교육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