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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국토부, 인천 송도에서 김포 한강까지 25분 만에 도달  [2017-03-21 09:43:04]
 
  제2외곽순환(인천-김포) 고속도로 위치도
 인천항 물동량 효율적인 관리 가능해져 연간 2,150억 원 절감

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인천 송도에서 김포 한강 신도시로 가는 길이 빨라져 25분 만에 주파가 가능해진다.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제2외곽순환 고속도로 중 인천~김포 구간의 공사가 마무리 돼 23일 도로를 개통한다. 

 

인천~김포 고속도로 개통으로 인천 송도에서 김포 한강 신도시로 가는 거리가 기존보다 7.6㎞ 짧아지고 시간도 40∼60분 단축돼 25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또한 인천항과 배후 물류단지, 인근 산업단지를 오고 가는 물동량의 효율적인 처리로 연간 2,150억 원의 물류비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아울러 경인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 동·서축 간선도로와 연결해 수도권 서부지역과 광역 간 통행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김포 고속도로는 인천 중구에서 경기 김포를 연결하는 28.88km, 왕복 4∼6차선 도로로 1조 7천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고속도로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남청라·북청라·검단양촌·대곶·서김포통진 5개 나들목을 설치했다. 주거와 자연환경 훼손 최소화를 위해 전체 구간의 55%는 터널, 지하차도, 교량으로 건설했다. 

 

통행료는 한국도로공사에서 관리하는 재정고속도로 대비 1.1배 수준으로 전 구간(28.88km) 주행 시 승용차 기준 2,600원이다. 최소운영수입보장(MRG)이 없어 사업자가 운영손실을 보더라도 정부가 재정지원을 하지 않는다. 

 

국토부 이우제 도로투자지원과장은 “인천~김포 고속도로 개통으로 인천, 김포 등 수도권 서부의 교통여건이 좋아져 지역발전이 가속화되고 인천항의 경쟁력 강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다”고 했다.​ 


[2017-03-21 09: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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