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12월14일 (금) 8:26 Contact us
 
 
자매지
週刊 시사투데이
 
커뮤니티
 
이색 news
 
스타줌인
 
이벤트
 
투데이 보드








배우 이병준

문 대통령 직원과 식사


▒ Home > 기사 > 정치·통일
 
ㆍ문재인 대통령, 정교회 세계총대주교 접견···"남북 간 평화 위해 많은 기도 해주기를 부탁드린다"  [2018-12-07 19:21:58]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오후 청와대에서 한국을 방문 중인 정교회 바르톨로메오스 세계총대주교를 접견(사진=청와대)
 바르톨로메오스 정교회 세계총대주교 "평화를 위한 기도 올리겠다···세계총대주교청 관할 한국정교회를 독립종교 지지 감사"

[시사투데이 윤용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오후 청와대에서 바르톨로메오스 정교회 세계총대주교를 접견한 자리에서 "세계 총대주교님께서는 정교회 종교 활동뿐만 아니라 다른 종교와 종파들 간 화해를 위한 운동, 세계 평화, 생태와 환경의 보존 등에 대해서 많은 노력과 헌신을 하고 계시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서로 생각이 다른 사람들 간의 화해와 통합, 남북 간 평화, 그리고 또 개발로 인해 훼손된 생태와 환경의 회복 등은 대한민국이 당면하고 있는 과제들이다. 세계총대주교님의 많은 지혜와 가르침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특히 "방한 중에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한다고 들었다"며 "남북 간 평화를 위해 많은 기도를 해주기를 부탁드린다"며 "성 니콜라스대성당 축성 50주년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바르톨로메오스 정교회 세계총대주교는 "이번 방한으로 아름다운 땅에서 평화를 위한 기도를 올리고, 또 이산가족들이 다시 한 번 한 가족으로 모일 수 있도록 기원하는 기회를 되었다"고 말했다.

 

특히 바르톨로메오스 총대주교는 "또 한 번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지금 북한에 있는 아이들이 굉장히 어려움에 처해 있고 또 심지어는 죽음에까지 이르는 아주 심각한 상황에 있다"며 "물론 정치적으로 여러 상황에서 여러 나라들에 의한 그러한 제재가 분명히 가해지는 것도 있겠지만, 아이들이 죽음까지 맞이하게 되는 심각한 처지에 다다르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바르톨로메오스 총대주교의 발언을 들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내일 제가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하게 되면 특별히 한국의 평화를 위해 기도할 예정"이라며 "한국전쟁에서 희생당한 분들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저희 세계 총대주교회에서는 굉장히 많은 세월동안 생태계 보전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그래서 아마존과 그린란드의 북해와 미시시피강 등 여러 지역에서 국제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 자리를 빌어 대통령께 환경 생태계 보전을 위해서 언급한 저서를 가지고 왔다"고 했다.

 

바르톨로메오스 총대주교는 "대통령님과 한국 정부가 세계총대주교청 관할의 한국정교회를 독립종교로 지지해준 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2018-12-07 19:21:58]
이전글 문재인 대통령, "정부가 어려운분 돕고 보살피는 것 ..
다음글 문재인 대통령, "한반도 항구적 평화정착 우리민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