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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문재인 대통령,"해양강국은 대한민국의 미래···대한민국 해군,한반도 평화 넘어 동북아와 세계평화 기여토록 강하게 만들어나갈 것"  [2018-10-11 19:15:50]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해군 국제 관함식에 참석(사진=뉴시스)
 "제주해군기지를 평화 거점으로 만들 것···평화로 가는 길 결코 순탄치 않겠지만 대한민국은 그 길을 끝끝내 갈 것"

[시사투데이 윤용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이 자리에 함께 한 세계의 해군 장병 여러분이 세계의 바다를 안전한 바다로 만들고 있는 주인공이라"면서 "인류의 번영을 수호하는 용사들이다. 이 자리를 빌려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제주도 서귀포 앞바다의 좌승함인 일출봉함에서 '2018 국제 관함식'에 참석, 연설을 통해 "소말리아 해역에서는 다국적 해군이 해적을 퇴치하고 상선과 어선을 보호하고 있다. 재난 구호와 인도적 지원에도 앞장서 병원선과 군수지원함이 지구촌 곳곳을 누비고 있다"며 "또한 해양재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대양에서 연합수색 구조훈련을 계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어 "위대한 평화를 상징하는 이 드넓은 바다는 한때 전쟁의 화염으로 휩싸였다"며 "우리가 바다에서 얻는 것이 많은 만큼 영유권과 관할권의 분쟁도 끊이지 않았고, 해적·테러와 같은 해상범죄와 난민 문제로 인한 갈등도 계속되고 있다"며 "그러나 세계의 해군은 공존과 협력의 지혜를 키워왔고 함께 새로운 도전에 맞서 공동의 노력으로 평화를 가져왔다"고 언급했다.

 

특히 "한반도는 정전상태다.남과 북은 이제 군사적 대결을 끝내기로 선언했고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위한 여정을 시작했다"며 "평화로 가는 길은 결코 순탄하지 않겠지만 대한민국은 그 길을 끝끝내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평화와 번영이라는 목적지에 도달하기 위해 필요한 게 강한 국방력이라"며 "그중에서도 해군력은 개방·통상 국가의 국력을 상징한다"며 "해양강국은 대한민국의 미래이다. 나는 대한민국 해군이 한반도의 평화를 넘어 동북아와 세계 평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강하게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강한 국방력은 국민의 신뢰에서 나온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가 오늘 국제 관함식에 함께 하는 이유는 바다가 미래를 향한 우리의 희망이고 우리가 함께 지키고 보존해야 할 터전이기 때문"이라고 역설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제주도에 해군기지가 건설되면서 제주도민들이 겪게 된 아픔을 깊이 위로하며, 강정마을 주민의 고통과 상처를 치유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 나아가 "제주 해군기지를 전쟁의 거점이 아니라 평화의 거점으로 만들겠다"며 "제주도의 평화정신이 군과 하나가 될 때 제주 국제관함식은 세계 해군의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축제를 넘어 인류평화와 번영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국제관함식을 계기로 국민과 함께하는 해군이 되어주길 당부 드린다"며 "지역 주민과 해군이 상생하는 계기가 되어새로운 관함식의 이정표로 남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10-11 19: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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