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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복지부, 12~18세 청소년 단맛 음료 과잉 섭취 높아  [2017-08-13 17:55:31]
 
  1인 1일 평균 가공식품으로부터의 당류 섭취량
 세계보건기구(WHO) 당 섭취량 기준 넘어

[시사투데이 정미라 기자] 우리나라 청소년의 가공식품을 통한 당 섭취량은 세계보건기구(WHO)의 당 섭취량 기준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13일 청소년의 당 과잉 섭취의 주요 원인이 되는 콜라, 이온음료, 농축 과일주스 등 단맛 음료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2014년 우리 국민 당류 섭취량 평가 사업에 따르면, 12~18세 청소년의 하루 평균 당 섭취량은 80g으로 6~11세 69.6g, 19~29세 70.9g 등 다른 연령에 비해 높았다. 이 중 가공식품을 통한 당 섭취는 57.5g으로 WHO의 당 섭취량 기준 약 50g을 넘는 수준이다. 가공식품 중에서도 음료류 당 비중이 14.3g으로 가장 높았다. 

 

2016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에 따르면, 청소년의 단맛음료 주당 평균 섭취 횟수는 2.8회, 탄산음료는 2.1회로 청소년 4명 중 1명은 주 3회 이상 탄산음료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당 과잉 섭취는 청소년에게서 비만과 만성질환 유병률을 높여 음료를 통한 당 섭취 제한이 시급한 상황이다.

<음료류 중 주요 당 급원 식품>

 

실제 가공식품을 통해 섭취한 당이 하루 권장 열량의 10%를 초과할 경우 비만, 당뇨병, 고혈압 유병률이 39.0%, 41.0%, 66.0%로 각각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식품에 비해 음료를 통한 당 섭취가 많을수록 체중증가, 심혈관질환 등 대사이상 위험도 높았다. 또한 탄산음료를 주4회 이상 섭취하는 경우 거의 섭취하지 않은 경우에 비해 대사증후군 위험도는 74% 높았다.  

 

인제의대 서울백병원 강재헌 교수는 “청소년의 가당음료 섭취 습관이 비만과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높여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하루 8잔 이상 물 마시기, 커피나 차 등 음료에 설탕 첨가하지 않기 등 단맛 음료 섭취를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2017-08-13 17: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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