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김현일기자] 가수 예린(YERIN)이 참여한 네이버웹툰 ‘대충 캠퍼스로맨스임’의 OST가 오늘 13일 공개된다.

솔로 앨범 발매와 예능 출연 등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예린이 캠퍼스의 달콤한 설렘과 낭만을 그린 네이버웹툰 '대충 캠퍼스로맨스임'의 OST와 만났다.

예린이 부른 ‘이것저것 재지 말고 솔직해볼까’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맑고 안정적인 보컬이 돋보이는 달콤한 곡이다. 두 주인공의 설레는 썸에 대해 이야기하는 가사와 예린의 발랄한 음색이 완벽히 어우러져 귀엽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매력적인 리프가 인상적인 발랄한 기타 사운드와 피아노 리듬, 경쾌한 드럼이 설레는 감정을 생생하게 표현해 내며 스토리에 몰입도를 더해준다. 좋아하는 마음을 더 이상 숨길 수 없는 순간, 이제는 서로에게 솔직하게 다가가 사랑을 고백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예린의 달콤한 목소리로 노래한다.

이번 앨범은 종합 콘텐츠 제작 유통사인 뮤직앤뉴와 네이버웹툰의 음악 사업 협력의 일환으로 제작, 발매 되는 웹툰 컬래버 프로젝트이다. 앞서 발매된 켄(KEN) ‘Love me Again’에 이어, 이번 OST 역시 공철진 작가가 앨범 커버 일러스트에 직접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여자친구 예린은 2022년 첫 솔로 앨범 ‘아리아(ARIA)’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해 8월에는 세 번째 미니앨범 ‘Rewrite’를 발매했으며, 독보적인 음색과 콘셉트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여자친구는 스페셜 앨범 'Season of Memories' 발매, 음악방송, 시상식, 단독 콘서트 등 팬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순간으로 10주년을 수놓고 있다. 오는 3월 오사카, 요코하마, 홍콩 등 5개 도시에서 아시아 투어를 예정하고 있다.

한편, 예린이 참여한 네이버웹툰 ‘대충 캠퍼스로맨스임’의 OST ‘이것저것 재지 말고 솔직해볼까’는 오늘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