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정명웅 기자] 그동안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견디고 있는 만큼 하루라도 빠른 경제회복을 통해 정상적인 원상복구가 되기를 모두 간절히 바라고 있을 것이다. 

이런 간절한 마음을 갖고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는 나눔·봉사실천과 ‘코로나19위기극복’장려활동에 솔선수범하는 인물이 있어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그가 바로 시흥지역에서 무림장갑을 운영하는 대표이자 인천·경기니트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재)시흥시영남향우회‘30代’회장, 시흥팔도향우연합회장, 늘효사랑회 부회장, 대야동주민자치위원회前위원장, 국제라이온스협회354-B지구 시흥라이온스클럽前회장, 새마을운동중앙회 직·공장 시흥시협의회前회장 등을 역임한 김보원 대표다. 

김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불황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조금만 참고 힘을 내면 반드시 끝나는 날이올 것이다”며 “그동안 국민모두가 생활방역을 잘 지켜왔으며 이 위기를 충분히 이겨낼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런 김 대표는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강인한 의지와 남다른 사명·책임감을 갖고 ‘진인사 대천명’(盡人事 待天命-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을 다 하고서 하늘의 뜻을 기다림)좌우명으로 최선을 다하는 사회적 책임·봉사활동에 적극앞장서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아낌없는 칭찬을 받고 있다. 

이처럼 김 대표는 시흥지역의 봉사대장이라고 불릴 정도로 시흥시발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1993년 무림장갑을 설립한 김 대표는 ‘최상의 품질로 고객에게 최선을 다하자’란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면장갑·비닐·포장재·안전용품 및 공장의 소모품 유통·공급에 고객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김 대표는 항상 고객입장에서 ‘품질·안전’을 더해 친절서비스로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서비스’를 실현하는데 제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에 김 대표는 “현재 국내 경기불황으로 인해 원자재상승·인건비·물류비용 등 섬유업계가 다소어려움에 처해있지만 직원모두가 자신의 회사라 생각하고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감사함을 표현했다. 

한편 지난 2019년 시흥팔도향우연합회 초대회장(시흥시영남향우연합회‘30代’회장)으로 취임한 김 대표는 제2의 고향인 시흥시발전을 위해 향민의 ‘화합·단결·애향심·상부상조’이념을 기본삼아 향우연합회발전을 전개하는데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다. 

김 대표는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시흥시팔도향우연합회·영남향우연합회·늘효사랑회·새마을운동·시흥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 함께 소외계층·독거노인·저소득가정청소년·다문화가족 등에게 장수사진, 환갑잔치, 밥퍼운동, 장애인가족지원, 불우이웃돕기, 환경개선, 코로나19방역활동 등 다양한 나눔과 봉사실천으로 선봉장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흥지역사회가 희망차고 미래가 밝은 행복한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직원·회원들과 함께 매사에 혼신의 힘을 쏟아낼 것이다”고 밝혔다. 

이런 김 대표는 국내 섬유산업분야(산업안전용품·면장갑·포장재 등)유통공급·환경안전 고객만족경영실천 및 지역사회 상생발전과 나눔·봉사활동공로로 2023 제 14회 올해의 신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관·주최)에 영광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