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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수산자원·어업경제력 회복··· 어촌계 안정화·생산성 향상에 기여
 
  강원 고성군수산업협동조합 송근식 조합장
 

[시사투데이 정명웅 기자] 최근 어업종사자가 아닌 비어업인이 마을어장에서 수중장비를 활용해 단순히 취미·레저 활동을 넘어 수산자원을 무분별하게 마구 잡는 행위는 해양생태계파괴·해산자원고갈로 이어져 어업인의 생계에 큰 위협을 주고 있다. 

그러나 현행법에서는 비어업인들이 마을어장에서 전문적인 잠수용 스쿠버장비가 아닌 수경, 숨대롱 등 일반 수중레저장비를 통한 해루질을 단속할 명확한 법 규정이 없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다. 

이런 가운데 해루질을 둘러싼 사회적 갈등해소와 수산자원관리법개정 등 조속한 제도개선이 시급히 필요하다고 강원 고성지역에서 강한 목소리를 내는 인물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그가 바로 강원 고성군수산업협동조합(이하, 고성군수협) 송근식 조합장이다. 

송 조합장은 “어민들은 마을어장에서 서식하는 수산생물을 우선적으로 채취할 권리가 있다”며 “이 권리를 비어업인들에게 뺏겨 수산업법상 보호받아야할 마을어업권이 어촌파괴로 이어지고 있다”고 피력했다. 


 

이처럼 송 조합장은 고성지역의 ‘어촌마을·어업인 살리기’에 든든한 동반자역할을 묵묵히 해나가고 있어 어민·조합원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다. 

지난 1955년 거진어업조합으로 발족한 고성군수협(1972년 설립인가)은 수협법 제1조의 ‘어업인의 사회·경제적 지위향상과 소득증대를 위해 협동을 촉진하는 것에 있다’란 존재목적을 바탕으로 수산업경제상생발전과 어업인의 소득증대활성화에 적극앞장서고 있다. 

2019년 제14代 조합장으로 취임한 송 조합장은 남다른 책임감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주민이 신뢰하고 믿을 수 있는 조합으로 성장해나가고 있다. 


 

또한 작년 말 기준으로 예금 687억 원, 대출금 660억 원과 조합원 737명의 자산을 안전하게 관리해주고 있다. 

이런 고성군수협은 지도사업·상호금융·수산물유통사업(위판장·대문어·도루묵)활성화 등에 역점을 두고 지역경제발전의 든든한 대들보역할을 수행해나가고 있다. 


 

이에 송 조합장은 “한국수산자원공단과 수산자원(대문어)의 산란 서식장 조성으로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연안 수산자원 감소현상 극복과 어업경제력 회복으로 수산자원조성·어촌계 안정화 및 생산성을 지속해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했다. 

덧붙여서 “지역어촌은 인구이탈과 일손부족으로 출어를 포기하는 어업종사자들이 늘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수산업에 고소득이 보장된다면 젊은이들이 찾아올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귀어업인청년의 소득창출을 마련하고 정부·기관에서 이들이 살아갈 수 있도록 터전을 마련해 줘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런 송 조합장은 다양한 수산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강원지역사회·어촌경제·금융서비스 윤리경영실천 및 지역사회 상생발전과 나눔·봉사활동공로로 2022 제13회 대한민국 신지식경영 대상(시사투데이 주관·주최)에 영광을 차지했다.


[2022-07-29 1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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