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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용문동과 대전지역 ‘정비사업 활성화’의 버팀목 역할
 
  대전 용문동 1·2·3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 류완희 조합장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 대전시 서구 용문동 225-9번지 일대가 2,763세대 규모의 ‘메머드급’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 이른바 ‘대전지역 최대의 주택재건축사업장’으로 꼽히는 ‘용문동 1·2·3구역’이 지난해 12월 착공에 들어가며, 올해 하반기 일반분양을 앞두고 있다. 

 

 시공은 ‘포스코건설·계룡건설 컨소시엄’이 맡았고, ‘대전 더샵 엘리프(가칭)’ 브랜드로 18만1,855㎡ 부지에 최고 33층의 아파트 23개동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예정된 일반분양 물량도 1,963가구에 달하며,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게다가 용문동 1·2·3구역은 교통·교육·생활환경 등의 입지조건이 뛰어난 곳으로 평가받는다. 대전지하철 1호선 용문역과 인접한 ‘초역세권’이자 ‘대전의 교육1번지’ 둔산학군이다.

 

 아울러 KTX 서대전역(호남선)·대전역(경부선), 대전시청·서구청, 정부대전청사, 롯데백화점(대전점), 갤러리아백화점(타임월드점), 신세계백화점(대전신세계),이마트(둔산점), 대전 을지대병원, 남선공원, 유등천 등에 접근하기가 쉽다. 

 

 특히 용문동 1·2·3구역은 ‘집행부와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며, 상생·협력관계를 구축한 재건축사업장’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이곳의 조합은 총회 개최 시 별도의 경호 인력도 배치하지 않을 정도다. 

 

 바로 그 점에서 ‘용문동 1·2·3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을 이끄는 류완희 조합장의 탁월한 리더십과 열성적인 봉사정신이 주목된다. 

 

 용문동 1·2·3구역은 2006년 재건축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았지만, 사업초기엔 주민들 간의 견해차로 분쟁이 자주 발생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2009년 추진위원장으로 선출되어 주민화합을 이뤄내고, 조합원의 권익보호에 적극 앞장선 이가 류완희 조합장이다. 

 

 실제로 용문동 1·2·3구역은 10년 넘게 법적 소송도 없고, ‘조합설립·사업시행·관리처분 인가’ 등을 거쳐 공사가 한창인 현재까지 비상대책위원회도 구성되지 않았다. 낮은 자세로 주민들과 눈높이를 맞추고 진정성 있게 다가선 결과, 집행부와 주민들의 신뢰관계도 더욱 돈독해졌다. 

 

 또한 류 조합장은 정비사업과 함께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할 일이 무엇인지’ 찾아 나서며, 수년 동안 자전거로 지역순찰을 돌고 있다. 주거환경 개선 및 범죄 예방 등에 기여한 공로로 대전시와 행정안전부로부터 각각 표창장도 받았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재건축사업 조합장, 지역주민의 일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겸손해했다. 

 

 그러면서 “조합은 주민·조합원 편이고, 그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업을 추진해야 할 의무가 있다”며 “조합원의 이익을 최우선하고, 재건축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전심전력을 다할 것”이란 뜻도 내비쳤다. 

 


 

 이런 류완희 조합장은 그동안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 등으로 대전지역의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재건축·재개발정비사업 촉진에 힘써왔다. 그리고 올해 4월 열린 ‘대전정비사업협회 창립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나아가 그는 ‘분양가상한제 개선,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재초환) 폐지’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과도한 규제로 재건축사업과 주택공급이 위축되고, 투기세력이 아닌 원주민의 피해가 막대하다”는 이유에서다. 

 

 재초환을 적용하면 용문동1·2·3구역 조합의 재건축부담금은 약 2,000억 원으로 예상된다. 조합원당 분담금은 평균 2억7,300만원이며, 2018년 예상된 200만원에서 135배나 늘었다. 

 

 류 조합장은 “벌써부터 조합원들 사이에 재건축부담금 걱정이 태산이다. 대부분 은퇴해 소득이 없는데, 억대 분담금을 부과하면 30년간 지켜온 집을 팔고 쫓겨날 처지”라며 “후발 재건축단지들의 사업추진 동력도 급격히 저하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용문동1·2·3구역 재건축사업이 완료되는 날까지 조합원의 권익보호에 매진할 것”이라며 “대전정비사업협회장으로서 재건축·재개발사업 활성화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 용문동 1·2·3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 류완희 조합장은 집행부와 주민 간 소통·화합을 통한 재건축사업의 성공적 추진에 헌신하고, 대전지역 주거환경 개선 및 구도심 활성화를 도모하면서, 정비사업의 역량제고와 조합원 권익보호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22 올해의 신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2022-05-27 08: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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