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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시설재배 선진화와 해외수출 활성화…‘K-딸기’ 신흥강자
 
  농업회사법인 용인팜(주) 전상훈 대표이사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 그야말로 ‘K-푸드’ 전성시대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역대 처음으로 100억불을 넘어 전년보다 15.1% 증가한 113억6천만 달러를 달성했고, 이 가운데 딸기 수출액은 6,450만 달러(약 767억 원)로 전년대비 20% 이상 증가하면서 효자품목으로 안착했다. 

 바로 그 점에서 경기농식품 수출탑 대상을 수상한 ‘농업회사법인 용인팜(주) 전상훈 대표’의 행보가 주목된다.

 경기도 용인시 남사면에서 나고 자란 전 대표는 오이재배 명장이셨던 할아버지(전태은氏)와 아버지의 대를 이어 농장을 물려받았다. 

 그러나 낙후된 시설, 저조한 생산량, 인건비·자재비 상승 등으로 새로운 소득 작목을 찾을 수밖에 없었고, 딸기재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시행착오가 많았지만 ‘기본에 충실하고, 영농기술을 끊임없이 배우고 익혀야 함’의 신념으로 딸기 재배 우수 농가를 수차례 찾아 재배기술을 익히며, 연구기관 등을 수시로 방문해 전문성 강화에 정진해왔다.

 지난 2015년 설립한 농업회사법인 용인팜은 딸기재배사(3천5백 평)와 육묘장(1천 평)을 갖추고 대규모 시설투자를 통해 고설재배(하이베드, 지상에 시설물 설치·재배)로 고품질 딸기를 생산한다. 

 특히 ‘스마트팜 시스템’을 접목시켜 비닐하우스(온실) 내부에 CO2(이산화탄소) 조절장치와 양액시설 자동화 장치 등을 설치해 원격제어가 이뤄진다. 


 

 그러면서 전 대표는 신품종 ‘금실’을 재배하며 품종의 차별화·선진화를 꾀했다. ‘금실’은 국내에서 생산되고 있는 딸기의 87%를 차지하고 있는 ‘설향’보다 당도가 높고 과육도 단단하며 식감이 쫀득해 오래 보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4계절 온도유지가 가능한 저온보관시설과 선별장을 설치하고, 전문 작업자를 선발·교육하며 품질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그는 ‘건강한 육묘에서 건강한 작물이 나온다’는 신념으로 자체 육묘장을 운영하며 병해충과 바이러스에 강한 육묘를 선정해 정성껏 재배한다. 즉, 육묘관리가 농업경영의 성패를 좌우한다는 얘기다. 

 그 결과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다른 나라 제품에 비해 맛·품질·당도·식감 등이 뛰어나다는 호평을 받았다. 현재 말레이시아, 홍콩 등 아시아 지역으로 딸기를 수출하며 연간 수출실적만 1억3천만 원에 이른다. 동시에 수출물량을 증대시키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해외시장 다각화도 추진 중이다. 

 전 대표는 “코로나19로 바이어와의 매칭이 쉽지 않았고, 심화된 인력난 등 어려움이 산적했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아 고민하며 그 답을 찾아갈 것”이라면서 “품질향상을 위한 유묘증식 기술, 스마트팜 도입·활용, 가공식품 개발·생산 등을 위한 시설지원 등 정부와 지자체의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 재배규모를 1만 평까지 늘려 경기도 내 딸기농가와 함께 수출·원예전문단지를 만들고 싶다”면서 “‘더불어 잘 사는 농업·농촌’ 구현의 밑거름이 될 것”이란 포부를 밝혔다. 

 대한민국 농촌·농업의 발전을 위해 오늘도 씨를 뿌리고, 싹을 틔우며, 끊임없이 노력하는 전상훈 대표가 있어 밝은 내일이 기대된다. 

 한편, 농업회사법인 용인팜(주) 전상훈 대표는 고품질 딸기 생산과 해외 수출 확대에 헌신하고, 딸기 재배시설의 선진화 및 농업경쟁력 강화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22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인물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2022-01-28 09:2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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