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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노래는 인생의 활력소’ 외치는 팔방미인…가요지도사 양성에 박차
 
  동서대학교 가요전문지도사과정 김임경 주임교수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 노래인생 35년, 마이크를 품에 끼고 살았다. 포크송, 트로트, 발라드, 팝송, 클래식, K-pop까지 장르를 총망라한 그녀의 노래에는 삶의 희로애락이 그대로 묻어나 청중을 전율과 감동으로 압도한다. 

 바로 동서대학교 가요전문지도사과정 김임경 주임교수의 얘기다. 

 이런 김 교수는 ‘골든벨, 살다가, 필통’ 3곡이 담긴 음반을 발표한 가수이자 노래강사, 교육자로서 부울경(부산·울산·경남) 가요교육계의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그녀는 신라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효성대학교 음악대학원 성악과를 졸업하고 동서대학교 가요전문지도사과정 주임교수, 동명대학교 객원교수, 동아대학교 사회교육원 외래교수, 부산국제글로벌 교류재단 유학생 K-pop 지도교수, 음치클리닉 원장, 음악치료사, 보컬트레이너 등 다방면에서 활약해왔다. 

 김 교수는 스물 하나, 젊은 나이에 가요지도요청을 받은 것을 계기로 오늘날 전국에서 손꼽히는 유명 노래강사가 됐다. 초창기 열 명에 불과했던 회원은 현재 수천여 명을 넘어섰고, 2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군으로 이뤄져 있다. 


 

 실제 그녀는 ▲부산대 평생교육원 경헌아카데미 노래교실 ▲신세계백화점 해운대 센텀점 문화센터 ▲롯데백화점 서면본점 문화센터 ▲동서대 가요전문지도사 1급 과정 ▲부산 동구청 노래교실 ▲양산·언양 M웨딩컨벤션 노래교실 ▲스타필드 시티 명지점 아카데미 ▲기장 옛기와 노래교실 등에 출강하며 혼(魂)을 불태운다. 

 그러면서 제자를 양성하기 위한 노력도 헌신적이다. 그녀가 정성을 다해 정도(正道)로 가르친 제자들이 곧 음악예술의 밑거름이 되리란 신념에서다. 

 그 일환으로 동서대학교 가요전문지도사과정 주임교수로서 매년 45명의 강사들을 배출하고 있다. 1년 과정으로 진행되는 수업은 내년 10기를 맞이하며 ‘음악이론, 호흡법, 발성법, 티칭법, 스피치, 무대매너, 스토리텔링, 가요댄스 등’ 기초부터 완성까지 알찬 프로그램과 김 교수의 노하우가 녹아있다. 

 특히 수료 후에는 실전 트레이닝을 받고 아카데미 스쿨을 운영하며 지속적으로 제자들을 전방위에서 지원하고 있다. 동서대학교 가요전문지도사과정 총동문회(회장 이상창)는 동문회관까지 갖추고 선후배간의 단합과 협력을 바탕으로 상조회, 송년회, 체육대회, 재능기부(버스킹) 등 돈독한 결속력을 자랑한다. 

 김임경 교수는 “모진 풍파에도 좌절하지 않고 역경의 시간을 견뎌낼 수 있었던 것은 회원들과 노래로 치유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며 “그 보답으로 인생 노래 한곡은 꼭 선물하고 싶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프리마돈나의 꿈은 ‘부끄럽지 않은 노래 강사’로 바뀌었지만 지금 이 순간이 가장 행복하다”면서 “동반자이면서 동지애로 함께해 온 남편의 각별한 외조가 감사하다”는 인사도 잊지 않았다. 

 ‘노래는 인생의 활력소’라 외치는 김 교수가 부를 다음 곡목은 ‘과연 어떤 도전이 될지’ 사뭇 궁금해진다. 

 한편, 동서대학교 가요전문지도사과정 김임경 주임교수는 음악의 저변확대와 가요전문지도사 양성에 헌신하고, 노래교실 활성화 및 재능기부 실천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21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2021-12-03 09: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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