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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낮의 해처럼, 밤의 달처럼’ 자원봉사로 그늘진 곳에 등불 비춰
 
  국제자원봉사연합회 조신현 회장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 사람 ‘人’ 한자는 두 획이 서로 의지하고 있다. 한 획이 없으면 다른 획도 넘어지는 형상이다. 사람은 혼자 살아갈 수 없으며, 부족한 부분을 서로 기대고 받쳐줘야 한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그 점에서 ‘국제자원봉사연합회 조신현 회장’은 이웃과 더불어 살기를 적극 실천하며, 갈수록 이기주의와 물질만능주의가 팽배해지는 우리 사회에 큰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활동에 누구보다 앞장서고, 매서운 한파도 녹일 만큼의 온정을 꾸준히 전해온 조 회장의 행보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는 것이다. 

 선친의 뒤를 이어 대구지역에서 소위 ‘잘 나가는 건설 사업가’로 승승장구한 그는 예기치 않은 부도를 맞고, IMF 파고까지 겹치며 크나큰 시련과 고초를 겪어야했다. 

 청천벽력과 같은 악재 속에서 극단적 선택도 떠올렸던 그에게 비로소 인생의 전환점을 열어 준 것은 다름 아닌 ‘봉사’였다.

 조 회장은 “대구 서문시장 바닥을 기어 다니며 방울 장사를 하는 장애인을 보고 ‘극복하지 못할 역경은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재기에 성공했다”면서 “그때부터 봉사자의 길을 걸어왔다”고 전한다. 

 (사)곰두리자원봉사회 달서구지회장, (사)녹색환경운동연합 후원회장, (사)도전월드봉사단 단장, 독도수호국민연합 경기북부 총괄본부장, 한국새생명복지재단 파란천사실버위원회 위원장, 전국요양신문 경기북부 지부장 등 전·현직 프로필만 보더라도 잘 알 수 있다. 


 

 특히 조 회장은 지난 2015년 경기도 의정부에 터를 잡고 국제자원봉사연합회에 몸담으며 ▲치매 어르신·중증 장애인 목욕봉사 ▲이·미용봉사 및 반찬 나눔 ▲독거 어르신 도시락 전달 ▲청·장년 고독사 위기가구 주거환경 정비 ▲복지관·경로당 식사대접 및 위문품 전달 ▲환경정화활동 ▲취약계층 사랑의 김치 나눔 ▲코로나19 방역활동 등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만큼 나눔과 봉사활동에 정성을 쏟아왔다. 

 뿐만이 아니다. 그는 10년 이상 소록도를 찾아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보태고, 꾸준히 홀몸 어르신을 살피며 말벗까지 그야말로 ‘일당백’에 ‘종횡무진’이다. 

 이런 그의 진정성이 고스란히 전해져 국제자원봉사연합회는 179명의 회원들이 ‘낮의 해처럼, 밤의 달처럼’ 소외계층과 동행을 지속해왔다. 이 모든 것이 정부나 어떤 단체의 지원도 없이 순수한 자력과 회비만으로 빚어낸 결과라 더욱 놀랍다. 

 조신현 회장은 “평생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베푸는 삶을 살라’는 큰 뜻을 깨우쳐주신 아버지야말로 내게 참 스승이었다”며 “내가 남을 위해 좋은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봉사와 나눔이 내 삶을 더욱 행복하고 풍요롭게 만들었다”고 겸손해했다. 

 이어 “봉사자를 발굴해 체계적으로 교육시켜 ‘행복도시 의정부’, 나아가 ‘자원봉사 공화국’을 만들고 싶다”며 “내게 주어진 달란트가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도록 열정을 바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어려운 이들을 돕는 일이 주어진 과제이고 소명이며, 봉사 그 자체가 삶의 목표’라는 조신현 회장이 있기에 세상은 아직 따뜻하다. 

 한편, 국제자원봉사연합회 조신현 회장은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기부문화 확산에 헌신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로 취약계층의 복리증진을 도모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 구현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21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2021-12-03 08:5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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