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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바퀴 하나에 꿈을 싣고 달리는 아이들과 아름다운 동행
 
  한국아동복지철학연구소 윤기섭 소장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위해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1960년대 공부방 운동을 시작으로 외환위기 직후 급속도로 늘어났으며, 2000년대 지역아동센터로 면모를 갖추고 제도권에 진입했으나 열악한 근로환경, 재정적 어려움 등을 겪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아동복지철학연구소 윤기섭 소장(송악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사)이 방과 후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 지식의 사회 환원, 당진시 복지구현을 위한 정책연구 및 대안제시 등에 적극 앞장서 주목된다. 

 송악지역아동센터는 ‘꿈과 사랑을 품고, 이웃을 섬기며 성장하는 어린이’라는 비전 아래 24명의 아이들이 기본적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영어·수학·한자 등의 학습 제공뿐만 아니라 외발자전거·통기타·과학체험·미술·젬베 등의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감각을 키워주고 있다. 

 특히 2016년부터 매주 토요일 진행하는 외발자전거 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왔다. 


 

 이에 외발자전거를 배우며 성취감을 느끼고, 자신감을 얻은 아이들은 2018년 33개국 전 세계 학생들이 참가하는 세계대회인 ‘UNICON 19 KOREA 대회’에서 동메달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 열린 전국대회에서도 금메달 3개와 은메달 5개, 동메달 4개를 획득했다. 

 윤 소장은 “지역아동센터는 또래집단이 배우고·익히며·부딪치는 작은 사회”라고 정의하며 “학교에서 소외된 아이들, 가정해체로 방임된 아이들, 다문화가정 아이들까지 모두가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자립할 수 있도록 단 한명의 아이도 방임하지 않는 것”이라고 굳게 다짐했다. 

 이처럼 송악지역아동센터를 ‘작지만 알찬 공동체’로 만들고자 고군분투해 온 윤 소장은 철학박사이자 사회복지 분야의 학문적·실무적 전문성을 겸비한 실사구시를 구현하는 인물이다. 

 그러면서 대전대학교 강사,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강사, 한민대학교 강사, 당진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송악읍 주민자치위원, 당진시외발자전거동호회 회장, 당진시시회복지사협회 감사 등의 전·현직 프로필을 써내려왔다. 

 나아가 지속적인 배움에도 소홀함이 없는 그는 사회복지사(1급), 장애인인식개선강사(1급), 인권교육강사(1급), 외발자전거 강사 등 보유한 자격증만 해도 다수에 이른다. 

 한마디로 ‘더 다양한 분야, 더 넓은 곳’에 재능을 쏟고, 희망의 손길을 뻗기 위해 솔선수범해왔다. 

 윤기섭 소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아동의 성장에 부모·가정, 학교, 지역사회, 국가(정책) 등 모두의 관심과 지원이 중요하다”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사회복지 전문가로서 집행부의 합리적인 견제·감시·비판을 통해 복지 전반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오늘날까지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린 정진숙 센터장(아내)가 너무 고맙다”고 감사를 전하며 “바퀴 하나에 꿈을 싣고 달리는 아이들의 길라잡이가 될 것”이란 의지를 다졌다. 

 한편, 한국아동복지철학연구소 윤기섭 소장은 당진시 송악지역 아동들의 전인적 발달·육성을 위한 돌봄 서비스 제공과 사회 안전망 구축에 헌신하고, 복지정책 연구 및 방향성 제시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21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2021-12-03 08:4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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