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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꿔온 교육자 ‘큰 이정표’ 세워
 
  청운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전예숙 교수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 소금 3%가 바닷물을 썩지 않게 하는 역할처럼 공익(公益)을 위한 일에 정진하며, 25년간 교육자의 길을 걸어온 이가 있다. 

 겸손한 말투와 온화한 표정을 지닌 청운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전예숙 교수가 그 주인공이다. 

 청운대학교는 1995년 학교법인 혜전학원에서 충남산업대학교로 개교해 1998년 지금의 교명으로 바뀌었다. 

 고향인 충남 홍성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목도하고 후학양성을 위해 1996년부터 청운대와 궤를 같이 해온 전 교수는 식품영양의 학문적·실무적 전문성을 겸비한 실사구시를 구현하는 인물이다. 

 실제 그녀는 개교 초창기부터 교내식당을 직영운영하며 낮은 수익성을 감수하고 저렴한 식대로 양질의 음식을 제공했다. 그 과정에서 일일이 발품을 팔며 좋은 재료를 확보하는 정성과 손맛으로 교직원들의 만족도를 극대화시켰다. 

 또한 전 교수는 학생 전원 ‘영양사·조리사 자격증 100% 취득’이란 경이적인 기록을 세우며, 청운대를 식품영양 전문인 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 시켰다. 

 전예숙 교수는 “우리 학과에서 취업 성공은 꿈이 아니라 현실”이라며 “어떠한 경우에도 ‘학생들이 스스로 포기하지 않는 한 내가 먼저 학생들을 포기하지 말자’는 신념으로 본분에 충실해왔다”고 전한다. 


 

 나아가 지난해부터 식당운영관리위원장을 맡아 유기농 특구인 홍성군의 농산물을 수급·운영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달 17일에는 ‘명품 급식’으로 화제를 모은 김민지 영양사(GS그룹 사내식당 총괄 매니저)를 모교로 초청해 랍스터 급식을 선보이고, 후배들에게 특강을 진행하는 이벤트도 열었다. 

 여기에 전 교수는 2014년부터 ‘홍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을 겸하며 6명의 직원들과 함께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철저한 위상·영양관리를 지원함에도 소홀함이 없다. 

 특히 센터는 기존 20인 이상 어린이집만 위생과 식단을 관리해주는 역할을 해왔지만 전 교수가 부임하며 인원에 관계없이 지역 내 모든 어린이집과 아동센터를 포함시켰다 (총 102개소). 

 전예숙 교수는 “성장기 아이들의 식단을 돈으로 환산하면 결코 안 되며, 건강한 식단은 곧 최고 양질의 영양과 위생”임을 거듭 강조했다. 이처럼 센터 운영의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해 온 그녀는 지역상생을 위한 재능기부에도 정성을 쏟아왔다. 

 

 ▲다문화 가족 요리교실 ▲어린이 건강 인형극 공연개최 ▲‘지혜로운 부모, 행복한 아이’ 조리실습 ▲부모교육 조리실습 ▲‘도전! 사랑둥이 골든벨’ 실시 등이 대표적이다. 

 한마디로 교육자로서 공익(公益)을 위해서라면 갖은 수고도 마다하지 않았다. 

 전예숙 교수는 “고향에서 평생 후학양성을 할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대학의 창학정신인 ‘인의(仁義), 예지(禮智), 신애(信愛)’를 바탕으로 인성교육에 힘쓰고, 지역상생을 위한 ‘가치 있는 일’에 매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청운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전예숙 교수는 식품영양학 연구와 인재양성에 헌신하고, 대학과 지역사회(홍성군)의 상생발전을 도모하면서, 어린이급식센터 위생·영양관리 지원 및 바른 먹거리 문화 정착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21 대한민국 신지식경영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2021-07-02 09:4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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