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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손끝에 핀 예술혼…‘꿈을 향한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
 
  원광디지털대학교 한방미용예술학과 서선민 교수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 바야흐로 인공지능(AI) 전성시대다. 과학기술의 진보를 넘어 새로운 문명으로 다가온 시대는 ‘기대와 두려움이 공존’한다. AI와 로봇의 등장으로 일자리가 감소되고, 사라질 위기에 처한 직업군도 늘어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인공지능 기술로는 인간의 영감(靈感)을 통해 손끝으로 구현해내는 예술, 헤어아트(hair art)의 대체가 불가능하다.

 이런 가운데 34년 미용업 외길을 걸어오며 ‘혼(魂)’이 실린 손길, 예술적 감각으로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이가 있다.

 바로 원광디지털대학교 한방미용예술학과 서선민 교수가 그 주인공이다.

 서 교수는 1987년 어머니의 권유로 미용자격증을 취득하고 1990년대 후반부터 ‘서선민 헤어’를 운영했다. 미용에 대한 그녀의 집념은 이른바 ‘동네 미용실’에서 벗어나 ‘미용 전문가’로서 고객들의 두터운 신뢰를 받으며 성공한 미용인 반열에 올려놨다.

 이에 안주하지 않고 ‘기술직은 평생학습이 뒤따라야 한다’는 신념으로 실무 기술과 학문적 지식 배양에 매진하며 조선대 미용향장학과 석사, 원광대학교 뷰티디자인학과 박사과정도 수료했다.

 나아가 ▲원광디지털대 한방미용예술학과 교수 ▲우수 숙련기술자 ▲산업현장교수 ▲소상공인진흥공단 교육컨설턴트 등으로서 후진양성과 기술전수에도 정성을 쏟고 있다.

 그러면서 ▲교육부장관배 메이크업(은상) ▲뉴욕IBS 한국선수선발대회 퍼머넨트(은상), 헤어바이나이트(금상), 컨슈머(동상) ▲MCB프랑스세계대회 컨슈머, 헤어바이나이트(7위) ▲전라북도 기능경기대회 미용작품(금상, 4회) ▲전국기능경기대회 미용직종(금상) 등에서 출중한 실력을 인정받아왔다.

 이처럼 자기계발에 끊임없이 정진하며, 도전의식 배양의 롤-모델이 되어 온 서 교수는 미용인들 사이에서 사법고시라 불리는 ‘이·미용 기능장’을 두 개나 거머쥐었다. 기능장 실기시험은 커트의 경우 mm까지 엄격히 따져 도전할 엄두조차 내지 못한다. 상위 1% 정도에게만 주어지는 그야말로 신의 경지다.

 서 교수는 “기능장을 준비하면서 3~4시간 이상 잠을 청해본 적이 없다”며 “혹독한 연습에도 꿋꿋이 버틸 수 있었던 이유는 뚜렷한 목표와 미용에 대한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그녀는 한국미용기능장 전라북도지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미용기능장 감사이자 (사)대한미용사회 정읍시지부장 및 전라북도 총괄 기술분과 위원장으로서 ▲미용인 처우개선 ▲회원들의 친목도모 ▲여성일자리 창출 ▲기술·정보교류 ▲미용봉사 및 재능기부에도 소홀함이 없다.

 이에 서 교수는 지난해 7월, ‘제1호 정읍시 명장’으로 선정되며 그간의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서선민 교수는 “남편의 각별한 외조가 없었다면 지금의 나도 없었을 것”이라고 거듭 고마워하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지역의 미용 산업발전을 위한 기술전수와 우수한 인재를 길러내는 선배 미용인으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덧붙여 “내게 주어진 달란트가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도록 열정을 바치겠다”는 포부도 잊지 않았다. 

 한편, 원광디지털대학교 한방미용예술학과 서선민 교수는 34년간 미용·뷰티산업 진흥과 공중위생서비스 수준제고에 헌신하고, 전문 미용인 양성 및 선진 미용기술 보급을 이끌며, 정읍·전북지역 미용업계의 상생발전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21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인물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2021-03-05 10: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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