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정명웅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의 내용이 지난 7일 합의했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은 대부분의 재해사건이 특정한 개인의 위법행위가 아닌 기업 내 위험관리시스템부재, 조직문화 등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보고 사업주의 책임·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런 가운데 12년 전부터 안전관리에 대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작업현장에서 근로자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확보돼야한다’란 기본원칙을 내세워 지역일자리고용창출과 직원복지·소통문화에 최선을 다하는 인물이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가 바로 (주)선우티에스 임채연 대표이사다. 

임 대표는 “안전만큼은 절대로 비용이나 시간을 아끼지 말아야한다”며 “단 한건이라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주위는 물론 무엇보다 직원의 안전이 확보된 현장에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고예방교육에도 만전을 기해야한다”고 강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지난 2009년 설립한 (주)선우티에스는 ‘품질·환경’인증을 통해 국내 화학·정유·제철 사업장 등에 공장기계유지보수와 기계·배관Cleaning사업, 환경사업(탱크·저장개방검사·클리닝), 플랜트사업(기계설비공사·유지보수), 워터젯콜드클리닝(철구조물커팅·화학세정)등으로 ‘청소·검사·보수’유지에 최상의 서비스를 안전하게 제공해주고 있어 입지를 탄탄히 굳히고 있다. 

이런 환경전문종합기업 (주)선우티에스는 작업의 효율적인 기술력을 더한 커팅로봇시스템의 도입으로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수행하는 최신자동화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여수·울산·서산지역 등 인근지역까지 청소공법‘워터젯클리닝’작업의 효율성과 만족감을 주며 좋은 결과를 창출해 맡은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처럼 임 대표는 고객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고객이 OK할 때까지 임직원 23명과 함께 발로 뛰고 있다. 이는 고객만족·안전관리·품질환경의 기본원칙이 몸에 베인 임 대표의 고집스러운 정신에서 비롯됐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임 대표는 직원복지향상을 위해 ‘직원이 행복해야 회사가 행복할 수 있다’란 마인드로 개개인의 고민·애로사항에 귀 기울이며 소통·화합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임 대표는 남다른 애향심·사명감을 갖고 고향인 묘도지역발전을 위해 휴게소설치, 복지관보수사업, 노인잔치 등과 지역사회복지를 위한 인재육성·소외계층·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나눔으로 지역의 얼굴 없는 천사로도 불리고 있다. 

이런 임 대표는 ‘워터젯클리닝’세정·설비환경 안전관리로 신뢰경영실천 및 지역사회 나눔·봉사활동공로로 2021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인물 대상(시사투데이 주관·주최)에 영광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