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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출소자·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상생발전 이끌어
 
  더반협동조합 윤명신 이사장
 

[시사투데이 이한별 기자] ‘사회적기업’이란 사회적 목적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면서 재화와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조직·기업이다. ‘빵을 팔기 위한 고용이 아니라, 고용하기 위해서 빵을 파는 기업’으로 비유된다. 

 바로 그 점에 부합하며, ‘더반협동조합(이사장 윤명신)’이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등을 선도하고 있다. 

 서울 양천구에 소재한 예비사회적기업인 더반협동조합(http://durban.kr/, 이하 더반)은 윤명신 이사장을 필두로 2018년 설립됐다. 윤 이사장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기업위원회 수석부회장 및 전국취업위원연합회 부회장’, ‘서울남부구치소 교정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출소자의 건전한 사회 복귀와 정착 지원에 발 벗고 나선 인물이다. 

 그는 “출소자들이 취업으로 경제적 자립기반을 마련하면 범죄 재발률 감소, 사회의 건전한 발전 등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더반은 취업취약계층인 출소자들의 갱생을 위한 일자리 창출, 사회서비스 제공 등에 앞장서고 있다. 2018년 법무부와 ‘보호관찰대상자 갱생을 위한 인력수급 MOU’도 체결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등과 연계로 직접 고용한 출소자들은 현재 20여명이며, 전체 직원 43명의 약 50%에 이른다. 그동안 일했던 출소자들을 모두 합하면 70명이 넘는다고 한다. 

 이런 더반은 ‘S&C캐어, (주)더반, (주)더반헬스, 대명상사’ 등과의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성인 보행차, 병원용 칸막이, 장애인 및 노인 기저귀, 넥타이, 마스크’ 등을 주력 제품으로 생산 중이다. 

 그리고 지난해는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됐으며, 법무부·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 선정한 ‘일자리 우수기업 제42호’로서 인증패도 전달받았다. 

 나아가 더반은 각종 기부행사 개최, 모범취업대상자 격려금 지급, 미혼모협회 지원 등으로 ‘나눔과 상생의 가치 확산, 사회공헌활동 실천’ 등에 정진하고 있다. 양천사랑복지재단과 사랑의열매에서 ‘착한기부업체’로 인정한 현판과 잘 어울리는 행보이다. 

 특히 더반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위기 극복을 위한 마스크의 지원사업과 기부행렬에 적극 동참해왔다. 지난 3월 마스크 32만매를 양천구에 공급하고, 1만3500매는 어르신복지관과 양천사랑복지재단으로 기부함이 대표적 사례다(총 33만3500매 공급·기부). 그야말로 ‘마스크 대란’이 일어났던 때여서 더욱 의미가 컸다. 최근에는 국군장병 위문품, 마스크 25만장을 전우와함께(공연단)에 후원하기로 했다(업무약정 체결). 

 또한 더반은 공연예술사업부도 발족시켰다. 다채로운 공연으로 교정·교화시설 재소자, 사회복지기관 입소자들의 정서함양과 심리안정 등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이에 전문예술인들로 구성된 공연팀이 직접 찾아가 연극, 뮤지컬, 난타, 인형극, 아동극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윤명신 이사장은 “국내 마스크 공급이 안정되고 나서 여분의 물량을 해외에 수출할 계획”이라며 “일회용 앞치마, 방호복, 소독제 등의 생산품 확대와 판로 다각화로 출소자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더반의 창립 이래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출소자들의 건전하고 안정적인 사회복귀와 정착 지원에 보람이 크다”는 회고와 함께 “사회적기업이 ‘더 크게, 더 많이, 더 널리’ 육성·발전할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에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란 각오를 다졌다. 

 한편, 더반협동조합 윤명신 이사장은 출소자들의 갱생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 제공에 헌신하고, 사회적기업의 역할 강화 및 위상 제고를 도모하며, 나눔·기부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상생발전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20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2020-08-28 09: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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