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이한별 기자] 행정안전부는 오는 16일 치르는 재·보궐 선거에서 확정된 선거인 수가 864만5180명이라고 밝혔다.

이번 선거는 부산 금정구청장과 인천 강화군수, 전남 영광군수·곡성군, 서울 교육감 1명을 뽑는다. 

재·보궐선거 중 가장 큰 규모인 서울 교육감 선거는 832만1972명, 부산 금정구청장 선거는 19만589명, 인천 강화군수 선거 6만2731명, 전남 영광군수 선거 4만5248명, 곡성군수 선거는 2만4640명이다.

선거권자는 시·군·구청 누리집 또는 우편으로 발송되는 안내문을 통해 자신의 선거인명부 등재번호, 투표소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11, 12일 재·보궐선거가 실시되는 지역의 사전투표소 또는 16일 지정된 투표소에서 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