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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질병청, 해외유입 홍역 환자 11명 발생..여행 후 발열·발진 시 의심
 
  2023년∼2024년 월별 국내 홍역 환자 발생 현황
 코로나19 대유행 후 예방접종률 떨어진 반면 해외 여행 증가 원인

[시사투데이 김균희 기자]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도 해외에서 유입된 홍역 감염 환자가 11명이나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은 해외여행을 다녀오거나 환자와 접촉해 홍역에 감염된 환자가 올해 11명 발생했다고 5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홍역 발생 건수는 2022년 17만명에서 지난해 30만명으로 1.8배 증가 추세다. 유럽의 경우 937명에서 5만8115명으로 62배 급증했다. 

 

올해 감염된 11명은 모두 해외 유입 환자로 우즈베키스탄 5명, 태국 2명, 카자흐스탄 1명, 러시아 1명, 말레이시아·싱가포르 1명, 아제르바이잔 1명이다. ​

 

질병청은 "홍역이 유행하는 원인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예방접종률은 떨어진 반면 해외 여행이 증가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이다. 감염 시 발열, 발진, 구강 내 회백색 반점 등이 나타난다. 홍역에 대한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이 환자와 접촉 시 90% 이상 감염될 수 있다. 

하지만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만큼 생후 12~15개월 때 1회와 4~6세 때 2회에 걸쳐 반드시 예방백신(MMR)을 접종해야 한다.

 

입국 때 발열, 발진, 콧물 등 증상이 있다면 검역관에게 신고하고 거주지에 도착한 이후면 마스크 착용, 대중교통, 다중 시설 방문 자제 등 주변 접촉을 최소화하도록 한다. 이어 의료기관을 먼저 방문해 의료진에게 여행력을 알려야 한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홍역 조기 발견과 지역사회 전파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의료기관의 신속한 신고와 협조가 중요하다"며 "홍역 유행 국가로 해외 여행력이 확인된 경우면 홍역을 의심하고 검사와 관할 보건소 신고 등을 적극 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 


[2024-03-05 1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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