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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행안부, "가을 등산객 증가 예상..지정 등산로·어둡기 전 하산 등 안전수칙 지키기"
 
  최근 5년간(2014~2018합계) 원인별 등산사고 현황
 코로나19 예방 위해 단체 산행은 자제

[시사투데이 김균희 기자] 10월은 가을 단풍으로 인해 평소보다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등산사고와 인명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다. 여기에 올 가을은 코로나19로 나홀로 산행을 나서는 등산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행전안전부는 단풍철인 10월에 연중 가장 많은 등산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산행 시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국립공원공단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립공원을 다녀간 탐방객은 2,898만 명으로 그중 10월은 연중 가장 많은 410만 명이 다녀갔다.

 

국립공원별로는 북한산에 가장 많은 557만 명에 이어 무등산 316만 명, 지리산 301만 명, 설악산 287만 명 순으로 탐방객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발생하는 사고 중 등산사고는 13.2%(3만6,718건 중 4,845건), 인명피해는 13.6%(2만8,262명 중 3,833명)를 차지했다.

 

사고 원인은 실족·추락이 총 3만6,718건 중 1만2,207건(33.2%)로 가장 많았다. 이어 조난 6,623건(18%), 입산통제구역·위험지역 출입 등 안전 수칙 불이행 5,709건(15.5%), 개인질환 4,135건(11.3%) 순으로 발생했다. 

 

산행 시에는 무엇보다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요즘처럼 계절이 바뀌면서 낮의 길이가 짧아지고 일교차가 커지는 시기일수록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하고 입산이 통제된 위험지역은 출입하지 않아야 한다. 

 

산에서는 생각보다 빨리 어둠이 내려 조급한 마음에 하산을 서두르다 다치거나 길을 잃기 쉽다. 산행은 아침 일찍 시작해서 해지기 한두 시간 전에 마치도록 한다. 만약 길을 잘못 들었을 때는 왔던 길을 따라 아는 곳까지 되돌아오도록 한다. 

 

일교차가 커지고 찬바람까지 불면 체온을 유지하기 어려우니 산에 갈 때는 여벌의 옷을 챙겨 추위에 대비하도록 한다.

 

등산로와 풀숲에 서리까지 내리면 평소보다 등산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 보행에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신발은 마찰력이 좋은 등산화를 신고 걸을 때는 발바닥 전체로 땅을 딛는 것이 좋다. 가을철에는 떨어진 낙엽을 밟고 미끄러지기 쉬우니 등산 지팡이(스틱)를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추워지는 날씨 속 산행은 체력을 빨리 떨어뜨리고 무리한 산행은 심장에 영향을 줘 매우 위험하다. 산행 시 자신의 체력에 맞춰 충분히 휴식하고 몸에 이상이 오면 즉시 하산하도록 한다.

 

김종한 행안부 예방안전정책관은 “산에 갈 때는 주변에 반드시 행선지를 알리고 여분의 휴대전화 배터리도 챙겨 안전산행 하시길 바란다. 아울러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단체 이동이나 산행은 가급적 피하는 등 방역수칙도 잘 지켜야 한다”고 했다. 

 


[2020-10-15 10: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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