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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14세 스노보드 신동'의 대이변…이채운, FIS 하프파이프 아시안컵 우승  [2020-02-11 18:13:54]
 
  이채운이 27일(현지시간) 뉴질랜드 와나카 인근 카드로나 스키장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빅에어 하프파이프 남자 예선전 경기를 펼치고 있다
 국가대표 형들 따돌리고 당당히 정상에 올라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14세의 '스노보드 신동'이 대이변을 일으켰다. 이채운(봉담중)이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아시안컵 초대 대회 패권을 거머쥐며 국가대표를 제치고 정상에 섰다.

이채운은 10일 휘닉스평창 하프파이프 경기장에서 열린 2020 FIS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아시안컵에서 국가대표 형들을 모두 따돌리고 당당히 정상에 올랐다. 

이채운은 결승전 초반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1차전 런에서 83.25점을 기록하며 기선 제압에 성공한 국가대표 맏형 이광기(27·전북스키협회)와 2차전 런에서 86점을 받아 역전에 성공한 이준식(18·청명고)이 경쟁을 벌였다.

하이라이트는 결승 3차전 런이었다.  

이채운은 3차전 런에서 숨겨둔 재능과 기술을 모두 뽐냈다. 깔끔하게 런에 성공한 이채운은 심판들로부터 90점을 획득했다.

이에 긴장한 듯 이광기와 이준식이 모두 넘어지는 실수를 범했고, 결국 우승의 영예는 이채운에게 돌아갔다. 이준식이 86점으로 2위, 이광기가 83.25점으로 3위를 차지하며 한국 선수 3명이 모두 포디움에 올랐다.

이채운은 “국가대표 형들과 경쟁하며 좋은 경기를 펼쳐 무척 기쁘다. 같이 경기를 뛴 것만으로도 큰 기쁨이자 영광이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훈련과 대회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롯데칠성음료 핫식스가 타이틀 스폰서로 나선 이번 대회는 한국, 일본 등 총 100여명이 출전해 자웅을 겨뤘다. 


[2020-02-11 18: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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