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류철현기자] 대한장애인역도연맹(이병도 회장)이 7월 20일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회의실에서 부회장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푸드존 이영존 대표이사와 (주)주방뱅크 강동원 회장을 대한장애인역도연맹 부회장으로 위촉하는 자리. 대한장애인역도연맹 이병도 회장, 정금종 실무부회장 등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병도 회장은 “각 업계에 우수기업으로 정평이 나있는 (주)주방뱅크 강동원 회장님과 (주)푸드존 이영존 대표이사님을 부회장으로 위촉하게 돼 큰 영광이다”라며 “대한민국장애인체육발전과 역도발전을 위하여 앞으로 함께 서로 돕고 협력하자”는 인사말을 전했다.

강동원 회장(주방뱅크)은 “지난번 MOU체결에 이어서 이제 부회장이라는 직함을 갖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 장애인체육발전과 역도 발전의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늘 사회에 봉사하고 노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말했다.

또한 이영존 대표이사(피자마루)는 “흘린 땀과 노력의 가치만큼 결과를 얻는 스포츠의 정신을 매우 존경한다. 대한민국 장애인체육 발전에 조금이나마 이바지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늘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 연맹의 부회장으로써 도울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사진 대한장애인역도연맹 부회장 위촉식 좌측부터 이영존 부회장, 이병도 회장, 강동원 부회장 제공 대한장애인역도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