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김준 기자] 원주시는 26일 소비자가 관내 착한가격업소 중 원주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원주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5% 추가 할인을 지원한다. 

이번 추가 할인 지원은 캐시백으로 5월 1일부터 적용된다. 

착한가격업소는 양질의 서비스와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우수 업소로 도내 583개소 업체가 지정돼 있다. 원주시는 도 내에서 가장 많은 106개 업체가 지정됐다.

지원 대상 원주사랑상품권 가맹점 현황은 지역상품권 앱(Chak)과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주시 원강수 시장은 "착한가격업소 원주사랑상품권 이용자 추가 할인 지원으로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물가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