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환경부가 중소기업이 확학물질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환경부와 중소기업중앙회는 10일부터 20일까지 전국을 5대 권역으로 나눠 ​'찾아가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10일 인천을 시작으로 12일 대전, 18일 부산, 19일 대구, 20일 광주를 마지막으로 각 상공회의소에서 열린다. 

설명회는 중소기업의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 역량강화를 위해 환경부에서 추진 중인 각종 지원사업 정보를 상세하기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부의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기술지원 사업과 맞춤형 특별 안전교육, 화학안전 설비 교체·개선 비용지원 사업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황계영 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많은 중소기업들이 화학안전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아 안전하게 사업장을 운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